소스: 라즈베리파이 B
DAC: SG-1794D
앰프: 리비도 분리형
스피커: 입실론 4
제가 안양에 찾아가서 입실론4를 들었을 때의 느낌은 굉장히 정교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각 소리들이 딱딱 구분되어 들리더군요.
그런데 현재 제 골방 시스템에서는 그때의 그 정교한 소리가 안 들리더군요.
너무 가까워서 그런게 아닌가, 너무 공간이 좁아서 반사가 심한게 아닐까 의문이 들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방크기: 2.4m * 2.8m(책장 제외한 길이)
스피커 위치: 2.8m 중간, 스피커 간 사이: 60cm 벽과의 거리: 24cm, 청자와의 거리: 1m 미만
이 거리에서 볼륨 낮추자니 스피커의 제 성능을 못끌어내는 듯 하고
볼륨을 높이면 소리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지면서 귀가 아픕니다.
방에 흡음재들 붙여서 소리를 흡수하면 입실론4의 소리를 100% 가까이 들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감마4는 입실론4와 비교해서 어떨까요?
톨보이가 북쉘프보다 훨씬 운용하기 편하고 입체감도 잘 맺힌다고 하기에 뽐뿌가 오고 있습니다. ㅠㅠ
ps: 피씨파이 재생 중 중간중간 딱, 딱 하고 틱노이즈가 납니다.
앰프나 스피커의 수명에 상관 없겠쬬???
2.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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