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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올릴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축복..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1-30 10:56:14
추천수 0
조회수   647

제목

볼륨을 올릴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축복..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모 클럽에서 카라얀 심포니 38장 버전을 재공구한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장 참여!입니다.



뭐랄까.박스판의 보관문제도 있고..누군가가 아쉽게도 리마스터링 판은 아닌거 같습니다란 말에 에라 그냥 참자하고 참았는데

몇주전 소노리스 시청실에서 들어본 카라얀 심포니 박스반 중 베토벤 5번의 음질은..

요즘 시디 못지 않더군요.



순간 드는 생각은..누가 재를 뿌린거야!란 생각뿐;

이미 왠만한 몰에서는 다 품절이더군요.

물론 그 38시디가 각각 다 케이스와 북렛을 가지고 있는 버전이었다면 정말 땡큐베리마치였겠지만 가격을 생각해서 모든걸 양보해야지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나서 집에있는 카라얀 베토벤 9번 60년대 연주 lp를 틀었습니다.

요즘들어 스트레스에 피곤함에..그냥 시디만 들었는데

오랜만에 쉬는 주말..일련의 작업을 마치고 턴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니.



아..역시 좋아요!좋아!



60년대 연주같은건 아무래도 최근 신보에 비해 특히 저역정보가 많이 유실이 될수 밖에 없는데 적당히 볼륨을 올려주니 꽤 들을만해지는게

역시 오디오 취미에서는 밑의 집에는 좀 죄송해도 볼륨을 적당히 올리는 것이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주는군요.



하이엔드 시스템에서는 역시 비싼값을 하는지 보통 왠만한 시스템에서는 군데군데 밀도감이 비어있는 듯한 옛날 녹음반들을 자체적으로 신녹음처럼 들리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더군요.뭐..떼부자가 안되는 이상 그런 시스템을 들여놓을리 만무하고..

지금 상황에서는 역시 볼륨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 공간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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