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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도 없고요.
지금 인테리어가 감가상각되기도 하고요.

노력과 신경은 훨씬 더 쓰입니다.

또 다른 뭐가 있으려나요???

    그정도는 저도 이해가 갑니다.
투자비도 있겠네요.

1,000은 과장같고요,
가장중요한건 근무시간이겠죠,,
자영업자가 8시간 근무하는사람은 없을테고요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이런거 없는사람이 대부분 일테고요,

예를들면) 직장인은 혼자벌어 식구들 먹고살지만,
식당,수퍼,치킨,빵집,기타등등 하는사람들 대부분 식구들 총동원해서 일하니,,시간당 인건비만 따져도 엄청나지만, 실제로 두명 인건비 건지기도 힘든 사항이고요,

직장인은 시간이 지나면 호봉이 오르지만,
자영업자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살아남기 힘들고,살아남아도 직장인만큼 혜택은 없습니다.
편의점 70 % 이상이 월수입이 300만원이 안된다고 합니다...온식구 다동원해서 일을 해도.

월수입 1,000 이라는것은
전문직 자영업자를 말하는거겠죠,
개인병원의사,변호사,변리사,건축사, 이런사람들 얘기겠죠,

    인건비가 크겠네요.쉬는날도 없이 혹시 쉬는날은 왠지 돈까먹는 느낌들수도 있겠습니다.ㅎ
월1000은 극히 일부네요.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걍 해보믄 압니다 ^^

    월급쟁이 하니 살쪘쥬?

    한마디로 끝이네요.다른말이 필요없네요.^^

기업도 직원한명 유지하려면 평균 700~800만원은 예상해야 합니다.....직원한명이라고 월급만 나가는게 아니라 다른 부대비용하고 회사운영비도 있으니.........개인사업하는 경우는 예상하지 않은 예상하지 못한 비용들이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데 미칠노릇이지요......요즘 같아서는 개인사업자들은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입니다...

    일반인이 생각치못한 비용이군요.
심리적인 압박도 대단할듯 하고요.

순이익이라는 개념부터 바로 세워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순이익은 매출금에서
물품대금, 임대료, 운영비, 직원급여 및 보험료, 관리비 등에 투자금에 대한 이자료, 인테리어 및 집기류의 감가상각과 재투자비,
비정기적으로 생기는 일부 손해(보험으로 처리되지 않은 것들)에 회식비 등 포함하고
자기 월급 및 야근비, 퇴직금까지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하면 매출-물품대금-직원월급-임대료-관리비 이렇게 생각되기 쉽거든요.

직원 월급 주기가 정말 빨리 돌아오거든요. ㅎ

그런데 돈 모으는 공식은 따로 있는듯 합니다.
사업이 너무 잘되서 너무 바쁜 나머지 돈 쓸 시간이 없으면 모이는거죠. ㅎ
물론 건강은 챙기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