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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13 08:04:20
추천수 14
조회수   1,234

제목

오늘은~

글쓴이

박병주 [가입일자 : 2008-02-27]
내용
13일의 금요일입니다.



비가 오려나봅니다.



삭신이 쑤셨거든요~



노나는날들 되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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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11-13 08:19:38
답글

오늘 불금입니다.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이종호 2015-11-13 08:34:49
답글

샥신이 쑤시믄 캐내십쇼...개도돕...ㅜ.,ㅠ^
아님 아줌니표 순대꾹 항그릇 청양고추 썰어넣구 잡솨..

김승수 2015-11-13 08:46:38
답글

브라더 ! 금요일만 불태우기에 우리인생은 넘 넘 짧씀돠...ㅜ.,ㅠ^

이종호 2015-11-13 08:51:14

   
Yo! 부랄덜...ㅜ.,ㅠ^ 자꾸 짧다 짧다 하지마시쇼잉.ㅜ.,ㅠ^
글찮아두 짤븐데 인생까정 짧게 맹글믄 드럽구 서러버서
워디 살겠수?
조반 잡솼음 어여 3거리다방 5양 보구 쌍화차나
한잔 타 달라구 하시기 바람돠...ㅜ.,ㅠ^

박병주 2015-11-13 10:24:20

    요론 9질9질한 날씨엔
별로입분
답항 언냐가
동동 굴힘후 냄새
검놔 풍기면서
닙슽힑 10벌걹헤
쳐바르고선
물파게 질펀하게 앙거서
이브로 저내주는 컾휘가
땡긴다고 함뉘돠
ㅠ ㅠ

김주항 2015-11-13 08:48:17
답글

불금 좃치만
삭씬 쑤실때
가까히 하면
뼈가 삭씀다....~.~!! (청양 고추 썰어넌 선지꾹도 좃씀다)

이종호 2015-11-13 08:53:35

    삽신교주님...^^♥ 지랑 순대꾹 항그릇 하실라예?
돈은 교주님이 내시구....ㅜ.,ㅠ^ 청진옥은 싫슴돠.
직댕때 하두 퍼질러 먹어서리...맛두 별루구...

김주항 2015-11-13 08:58:09

    돈 읎씀다.....~.~!!

이종호 2015-11-13 09:01:21

    착한 삽신교도들에게서 갈취한 헌금은 워디다 뚱치고
돈이 읎다능겨? 그렇다구 세금을 내지두 않았음서...
아님 순대꾹 야글 허덜 말든가..ㅜ.,ㅠ^

박병주 2015-11-13 10:25:43

    불이 그 불인줄 알았지만
LED로 발켜져씀돠
ㅠ ㅠ

이종철 2015-11-13 08:58:22
답글

요즘 순대국 다 거기서 거깁다.
옛날 순대국이 그립다능...♡&&

이종호 2015-11-13 09:07:08

    맞슴돠..ㅠ.,ㅠ^

지 어렸을 때 울 동네 "신부옥"이란 선지국밥집에서 판
이태리타올 듬뿍 드가고 스지에 콩나물이랑 배추우거지
왕창 넣어준 그런 선지국은 울 엄니께서 맹글어 주신 것
빼곤 지금껏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입맛도 변하고 연로하셔서 만들어 달라고 싶어두
고생시키는 거 같아서리....
마장동 우시장서 싱싱한 선지에 부속물 까정 듬뿍사다
해주셨었는데...ㅠ.,ㅠ^

김주항 2015-11-13 09:12:41

   
맛낭거 찾지만 말구
엄니가 살아 기실때
효도나 듬뿍 하시삼....~.~!! (엄니 생각 하면 가슴이 애림돠)

김승수 2015-11-13 09:08:28
답글

청진동에 순대국집 읎어진지 무쟈게 오래됐씀돠 . 양평쪽 나가면

시래기 순대국집 기똥찬집 있씀돠 . 용문산에 비암탕도 좃씀니다...♡&&

이종호 2015-11-13 09:14:29

    순대꾹은 누린내가 안나고 부속물들이 듬뿍드가야
함돠..
글구 무엇보다 적당히 시큼하게 잘 익고 궁물 넉넉한
깍두기가 맛나야 느끼하지 않고 궁합이 잘 맞슴돠.

요즘 순대꾹은 걍 마트표 순대에다 귀때기 오돌뼈는
쥐알맹코로 넣고 비계 듬뿍든 것만 넣고 궁물은
희끄무레하고....ㅜ.,ㅠ^

이종철 2015-11-13 09:21:07
답글

순대국집이 프랜차이즈화가 되어서 순대국이 정형화된 것 같슴다.

울동네에 허름한 순대국집이 그런대로 먹을 만 한데 위생이 쫌 그래서 앙감다...♡&&

이종호 2015-11-13 09:27:38

    원래 순대꾹은 시장골목표가 와땀돠..위생이 쫌...
쥐도 돌아 댕기고....ㅜ.,ㅠ^

박병주 2015-11-13 10:27:55

    순댓국 언냐가
입부면
순댓국도 마시씀돠
ㅠ ㅠ

이종호 2015-11-13 11:32:08

    그건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 말씀이 마씀돠..^^♥

henry8585@yahoo.co.kr 2015-11-13 09:38:42
답글

순대국 보담 장어가 더 힘도 불끈불끈 솟고 맛이습니다.

어르신들~~같이 갈까요?
헤헤~~~

김주항 2015-11-13 10:25:05

   
누구는 불끈 해봤자 3 이라
장어 값만 아까울 뿐일낌돠 ....~.~!! (먹기도 마니 먹지만)

이종호 2015-11-13 11:33:13

    아니 이 뉀네가 장a 야그에 기럭지는 왜 꺼내는겨?ㅜ.,ㅠ^

박병주 2015-11-13 10:20:44
답글

모철험 자징개타구
출군현눈데
B오느만유~
ㅠ ㅠ

김주항 2015-11-13 10:27:49

   
글게 평소에 맴뽀를 잘 쓰셔야 함돠
씰때 엄씨 누구 순대꾹 사주지 말구.....~.~!!

이종호 2015-11-13 11:33:57

    B 오는 날엔 데스까부도를 뒤집어 써야 함돠..ㅜ.,ㅠ^
구녕 뚫린 거 말구...눼랑 푸라스틱 물바가지루...

진성기 2015-11-13 12:08:59
답글

비오는 날에는 그냥 비맞고 가야합니다.

비가 내리면 빗속을 걸어가고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라
갈대 숲속에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그대 울지마라

갑자기 이노래가 부르고잡네요.

쇠주 한잔 마시면서..

이미희 2015-11-13 13:00:44
답글

정구찌짐에 떙초 팍팍넣어서리~~(부추전에 청량고추 팍팍 넣어서리) 얇게 부쳐서 먹고 싶네요^^

이종호 2015-11-13 16:20:02

    지두 정구지 찌짐 땡초넣은 거 조와함돠...^^♥

염일진 2015-11-13 16:32:58
답글

도토리 묵에 늘근 호박전에 막걸리......노라존스 음악에....아..~~!

yhs253@naver.com 2015-11-13 18:46:23
답글

하루종일 비맞고,,
빤스에 양말까지,철퍼덕 철퍼덕
기분은 더럽지만,,,쩐이 되니
비를 좋아합니다.
어여 구멍가게에 가셔서 막걸리 한병씩 사서 드시기 바랍니다 ~~

이종호 2015-11-13 18:48:35

    나지오 안테나를 뿔라버리구 싶은 호삼님..^^♥
고생해씀돠..어여 구석구석 잘 딲구서리 션하게
스타우트 한잔 째리세용....

yhs253@naver.com 2015-11-13 19:59:32
답글

션하게는 무슨 ,,,하루종일 비맞아서 오돌오돌 떨구 있구먼,,지금 보일러 틀었슴돠 !!
하여간 돔이 안되요,,,돔이,,,

여하간 생각해주셔서 고맘슴돠 ^^
마포에오시며 파전에 막걸리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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