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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5. 11. 13 성 아우구스티누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13 07:11:28
추천수 8
조회수   874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5. 11. 13 성 아우구스티누스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5. 11. 13 성 아우구스티누스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354년 오늘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태어났습니다. 기독교 교리의 확립에 크게 공헌한 신학자입니다만, 청년시절에는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어머니 모니카가 그를 올바른 길로 이끌었습니다. 세속적 성공의 기회를 찾으려고 로마로 떠나는 아들을 어머니는 만류했지만, 아들은 출항 시간을 속이고 떠났습니다. 어머니는 기어코 쫓아가 아들을 만났습니다. 감복한 아들이 가톨릭으로 개종한 뒤, 어머니 모니카는 병에 걸려 사망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희망이 충족되어 행복한 죽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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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11-13 08:41:43
답글

지두 울 엄니가 아니었음 개망나니로 빠질 뻔 해씀돠.
어려서 제가 자란 동네가 떡뽁기로 유명한 신당동...
그 동네에서 인간된 넘은 저 하나 뿐이었습니다.
같이 몰려댕기며 놀았던 넘들 중에 한 넘은 교도소
한 넘은 낚시가서 물귀신 한 넘은 제비 한 넘은 동네
양아치...ㅜ.,ㅠ^

울 엄니께서 그 넘들과 몰려다니면 자식으로 안보겠다며
저를 두들겨 팬 덕분에....^^♥
감샴돠 울 엄니...알라븅

김주항 2015-11-13 08:55:16

   
아즉도 먼지 나도록 더 맞아야
잉가니 될꺼라 생각 하능 일인....~.~!!

이종호 2015-11-13 08:58:09

    삽신교주님...ㅜ.,ㅠ^
마님께서 조반 안 차려주고
운동 나가셨나 보군요...ㅜ.,ㅠ^
어여 나면이나 끓여 잡숫기 바람돰..승질부리지 마시구!

김주항 2015-11-13 09:06:16
답글


오늘은 호박 고구마 구워 놓고 나갔씀다
즘심 맛낭거 해줄테니 승질 부리지 말구
우유랑 대강 때우고 기시란 메모와 함께....~.~!!

이종호 2015-11-13 09:08:57

    그래두 굶으믄 승질부리는 걸 아시나 보네요...^^♥
동치미궁물이랑 같이 잡솨요..목 멘다구 울지마시구.

김승수 2015-11-13 09:11:44
답글

왜들 그렇게들 사세요? 기냥 종3 으로 나오셔서 스뎅식판 항개씩 재끼시면 대능데...^^♥

이종호 2015-11-13 09:15:41

    오늘 날이 꾸질꾸질해서 청승떨믄 추해보여 오늘은
안갈람돠...ㅜ.,ㅠ^

김주항 2015-11-13 09:52:04

   
완장 차구 거들먹 거리능 돌댕이 보기 싫어 안 갈람돠....~.~!!

박병주 2015-11-13 10:18:58

    라곤동 딧골모게
검놔 즈려만
시래기 얼큰탕
지금도 인남유?
가본지 오래됀네유~
ㅠ ㅠ

이종호 2015-11-13 11:38:50

    나곤동 허라우드극장 매표소 옆 즈렴한 배추 시래깃꾹
파는데 이씀돠.
수년전 울 마님과 천오배권 할때 가서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훈늉해씀돠...괴기가 목깐을 해서 그렇지..
거그다 선지만 쪼매 넣으면 프렌차이즈 해장꾹집과
비스무레 할 정도의 퀄리티임돠.
즐믄 츠자들도 종종 눈에 띕니다...시방도 영업함돠.

진성기 2015-11-13 11:54:00
답글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햇고 그가 회개를 하고 가톨릭신자가 되어 성인이 되게 된 데에는
그의 어머니인 성녀 모니카의 기도와 노력때문이었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젊은 시절 생활이란건 사랑하는 여자와 같이 살면서 아이를 낳고
가톨릭이 아닌 마니교를 믿고 출세하기 위헤 열심히 노력했었는 데
이게 가톨릭의 눈에는 방탕으로 보엿나 봅니다.
그리고 그가 가톨릭으로 개종하게 된 것은 마니교를 배우고 연구하면서 마니교 교주와 많은 대담을 나눕니다.
그 과정에서 마니교의 밑천을 다보게 되고 그 밑천이 얕고 교주도 지식이나 깊은 철학이 없다는 것을 알고 방황하던차에
밀라노 주교였던 성 암브로시우스의 강연을 듣고 마니교와는 다른 차원의 진리라 생각하고 개종을 합니다.

그러니 그가 개종을 하게 된것은 모니카의 기도라고 우겨도 뭐 할말은 없지만
객ㄷ관적으로 따지면 그가 똑똑했기때문에 마니교에 만족하지 못하고 가톨릭이란 큰 종교에서 자신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햇기 때문일겁니다.
특히 가톨릭 4대교부중 한명인 암브로시우스를 만났기 때문입니라 생각합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개종하고 역시 4대교부중 한명이 된걸 보면 아주 똑똑한 사람이엇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어쨋거나 그 덕에 어머니인 모니카도 성녀가 됩니다.

삼봉님도 그나마 똑똑햇기 때문에 그 동네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된 것일겁니다.
다른 친구들 어머님도 다들 자기 자식들 그만큼 모질게 훈육햇을 겁니다.

또 교주가 흐리멍텅하면 똑똑한 교인 다 잃습니다.
여기도 교인도 별로 없고 헌금도 못 받는 그런 교주가 있긴 합니다 .

김주항 2015-11-13 13:00:55

   
삽신교는 절때로 헌금만 고집 하지 않씀돠
곳감도 받고 청주도 받고 주능대로 받씀다....~.~!!

(글구 삽자는 가끔은 좋흔 말씀도 합네다)

염일진 2015-11-13 13:19:32
답글

교주님.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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