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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부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10 21:09:30
추천수 16
조회수   1,199

제목

두 부녀

글쓴이

김지태 [가입일자 : 2001-11-13]
내용
 버마의 독립의 상징인 아웅산의 딸 아웅산 수치여사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독재군부세력에 맞서 싸워 이번 선거에서 드디어 그 결실을 보기 시작한 반면



부일매국과 독재의 상징인 박씨의 딸 역시 아버지의 행적을 이어받아 유신 시즌2 결실을 보고 있군여.



아...입은 있으나 할 말이 없슴다. 그저 버마(미얀마를 다시 버마로 환원 시킨대서 그냥 버마로 할랍니다)에게 부러움을 가득담은 축하를 보낼밖에...



이 글을 수치여사가 볼 일은 없겠지만 부디 한국을 타산지석 삼아 독재정권의 단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권하고 싶습니다. 어영부영 했다가는(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황당한 판결과 나는 관대하다식으로) 우리나라 꼴이 난다는 것을 꼭 명심하길 바랍니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네요. 후세가 이 두 부녀를 기억할 것 이라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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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5-11-10 21:22:24
답글

고저 버마가 부러울뿐 임돠.
우리는 언제쯤 군부독재가 종식 될까유?
이 대목에서 "이종식과 사랑의 샘"이 불렀던"화분"을 듣고 싶네유..
ㅠ.ㅠ

이종호 2015-11-10 21:44:08

    아까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 영구실에서 나지오를 듣다
닥 모가지 목소리가 나오니 재섭다믄서 채널 돌리던
모습에 마음이 찡해씀돠...ㅜ.,ㅠ^

김주항 2015-11-10 22:02:15
답글

닭은 보이능 대로 머거 줘야함돠....~.~!!

이종호 2015-11-10 22:04:07

    지가 젤루 조와 하능게 닥 모강지임돠...ㅜ.,ㅠ^

김승수 2015-11-10 22:21:54

    닥 똥집은 싫어하심꽈? 마시께 잘 맹그는집 아능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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