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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음훼훼훼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10 19:41:59
추천수 15
조회수   1,105

제목

나두 음훼훼훼훼....^^♥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조기 아래 등대누깔을 확 깨버리구 싶은 성기님의 자랑질에

훠얼씬 못미치지만 걍 디질 수 읎써 자랑질 합니다..



지가 요즘들어 다시 엘피질을 한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만 정확히 아시구

모리시는 분들은 깜깜하게 모리실 겁니다



을매 전에 대구문디 주선태님한테서 갈취한

마이크로 세끼 나쁜세끼 턴테이블을 갖구서 장난질 치다

고장내놓는 바람에 먼지만 들입다 씌우고

모 동생껄 잠시 빌려다 듣고 있었는데 

워딘가 쪼매 구녕이 뚫리고 바람새는 소리가 나서리

오늘 큰 맴먹구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의 영구실로 쳐들어가

망가뜨린 마이크로세끼 나쁜세끼 턴을 고쳐와씀돠.



기왕 손보는 김에 110V를 220V로 트랜스까정

묻지도 따지지두 않았는데 교체를 해주셨슴돠.



전에 셀렉터로 2주를 직쌀나게 고생시켰었는데

오늘은 걍 하루만 들볶다가 와씀돠..



시방 NINI ROSSO 의 트럼펫 연주를 듣는데

아주 쥑이네유...^^♥





이자리를 빌어 나만 갔다하믄 쉬지두 못하고 고생만 직쌀나게 하는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글구, 담부텀 순대꾹만 사주지 말구

맛낭걸루 사주시기 바람돠...ㅜ.,ㅠ^

순대꾹집 아줌니의 미모 땜시 가는 건 이해하지만...



2상 고장난 턴 수리한 걸 자랑질이라고

올리는 멍청한 한 잉간의 드럽게 재미읎는 일상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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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기 2015-11-10 19:50:00
답글

이번에 부부갈취단 맹글어서 설 까지 원정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왔는 데..


원 다들 꽁꽁 숨어서

하 불쌍해 보였는 지
변 대표님께서
삐까번쩍한 걸 하사 하셨다는..
가지고 오자마자 마누라가 챙겨서 가지고 나가는 바람에 사진도 못찍어 물찡도 못올리고..

맛있는 순대국도 마다하는 걸 보니 배가ㅜ 불렀구만요.

이종호 2015-11-10 19:57:53

   
등대누깔을 확 깨버리구 싶은 성기님이 싹쓸이 부부원정을
온다는 첩보를 들었기에 오는 일찌감치 내뺐슴돠..ㅜ.,ㅠ^

조창연 2015-11-10 19:52:35
답글

조... 아래 황금열쇠보다가, 고장난 턴 수리한 얘길 읽으려니...
눈물이 앞을 가림....ㅠㅜ 후다닥!~~~~~~ =3=3 =3

이종호 2015-11-10 19:58:49

    깔끔쟁이 창연님...ㅜ.,ㅠ^ 내 인생이 워낙 청빈을 삶의
지표로 삼구 있어서리 그저 소박함돠..

염일진 2015-11-10 20:08:03
답글

그럼 병주님이 꽁짜로 턴도 고쳐 주고
미모의 아즈매 집에 가서 순댁국도 사 주고??
우와..~~!!!@##

이종호 2015-11-10 20:09:05

    그 잉가니 담부텀 오지 말람돠...ㅜ.,ㅠ^
순대꾹 먹으면서 쇠주 안 사주고 투덜댄다구...

이수영 2015-11-10 20:13:21

    불쌍한 병주을쉰 ㅠ.ㅠ

뇐네 성격이 까칠한걸 아시니 싫은 내색도 못하시구, 중노동에 갈취까지 당하셨네유

이종호 2015-11-10 20:21:34

    연우압빠...ㅜ.,ㅠ^
뭔소리셔 난 암말두 않구 걍 순대꾹 먹으면서리
"아! 여기에 쐬쥬한 잔 째리믄 좋겠다" 이 말밖에 안해씀돠.

염일진 2015-11-10 20:09:51
답글

내라도 오지말라겠다....주는 대로 드시지...?

이종호 2015-11-10 20:23:51

    날두 꾸물한데 순대꾹에 괴기는 듬뿍 드갔고 안주로
삼아두 될 정도로 쥑이길래 걍 슬쩍 한번 던져봤는데
정색을 하구 담부텀 오지 말든가 쇠주는 지참하든가
하라구 하믄서 궁시렁 대더이다...ㅜ.,ㅠ^

김주항 2015-11-10 20:16:16
답글

내도 고장난 오됴 몽땅 들구
벵주 홍아네 가서 삼박 사일
으더 묵으며 고쳐 와야 겠따....ㅎㅎ (존 정보 감솨)

이종호 2015-11-10 20:24:44

    귀신 오징어 땅콩에 막꺌리 먹는 소리 허덜 마시기
바람돠...ㅜ.,ㅠ^

henry8585@yahoo.co.kr 2015-11-10 20:58:57
답글

마이크로 턴 고치셨네요.
그리고, 병주님이 수리에 덤으로 프리볼트 전압까지 고쳐 주시고...종호할배, 입 싹닦고
그냥 휑하니 오신것 아니쥬...
3=3=333 ㅎㄷㄷ

이종호 2015-11-10 21:47:15

    내는 뭐 주고 그러는 잉가니 아님돠...ㅜ.,ㅠ^
버릇됨돠...글구 그럴 돈두 읎씀돠...

henry8585@yahoo.co.kr 2015-11-10 21:00:15
답글

물찡사진도 올려 주셔야죠?

이종호 2015-11-10 21:48:10

    물찡사진은 까나리액젓 병주님 헌테 집에서 폰으로 찍어
보내줘씀돠...^^♥

염일진 2015-11-10 21:01:07
답글

종호님

병주님 모시고 단란주점에서 아즈매 불러서
한턱 내셔야 할듯..후다닥3.3.3

이종호 2015-11-10 21:49:21

    내는 단란한 주점이 몬지두 모리구 까나리액젓 병주님두
그런덴 이골이 난 사람이라 가자구 해두 갈껌돠...ㅜ.,ㅠ^

서승교 2015-11-10 21:06:03
답글

흠........
또 누워 ? 볼까나? 턴타블 달라구......

이종호 2015-11-10 21:50:29

    눼랑 알다마를 확 깨버리구 싶은 승교님...ㅜ.,ㅠ^
두번 약발 받는 경우는 읎씀돠.
글구 턴은 항개라 얄짤 읎씀돠...ㅜ.,ㅠ^

박병주 2015-11-10 21:19:10
답글

먼길에서 5시느라 고생 마느셔씀돠.
그리고 순댓국 마시께 잘 머거씀돠.
5날날 1찌감치 퇴근하느,라 감을 몬따 왔네유~
지들끼리 또 다 따버리면~
ㅠ.ㅠ

이종호 2015-11-10 21:52:39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매번 갈때마다 고통을 안겨줘서
지송허구먼유... 담엔 베링거 믹서나 손좀 봐 주셔유..
지가 누드 닥이 인삼 물고 있는 거 읃어 먹으러 갈께유..

김주항 2015-11-10 22:00:02

   
내두 바리 바리 싸 들고 갈찌 모림돠....~.~!! (고장난 오됴)

이종호 2015-11-10 22:04:58

    1딴 지헌테 검수를 받고 갖구 가시기 바람돠...ㅜ.,ㅠ^

김주항 2015-11-10 22:07:45

    1단 가는 날짜나 알려 주시기 바람돠...~.~!! (그날은 피하게)

이종호 2015-11-10 22:39:07

    2단 안걀촤 드림돠...ㅜ.,ㅠ^

양용인 2015-11-11 10:44:11
답글

저는 이쯤에서 집 전경과 집안 곳곳의 사진이 올라올줄 알았습니다. 제가 순진한건가요? 음훼훼훼하셨으면(칼을 뽑았으면) 비교라도 하실줄...
차라리 집안 곳곳에 있는 갈취하신 것들을 올리시지 그러셨어요? ㅋㅋ 보는 사람 민망하게 아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서리..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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