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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옛날에 쓰다가 없어진 순경음(ㅂ 밑에 ㅇ을 붙인 자)을 살리고, --> v 발음
하나 더 만들어 ㅍ 밑에 ㅇ 을 붙이면 --> f 발음
한글이 세계의 모든 언어를 표기할 발음기호가 될 텐데요.
사라지는 모든 언어를 가장 정확히 기록하여 전할 수 있는 우수한 글입니다.
기계화 문제를 컴퓨터가 해결해 주었는데, 아직도 버그가 나는 점은 아쉽습니다.

주교수님 말씀대로 우리의 옛자음을 사용하면 표기할 수 있는 세계 언어의 폭이 더 넓어지고 우리글과 말로 세계가 화목해 질 수도 있는 날이 올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