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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띄우는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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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9:4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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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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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띄우는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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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가입일자 : 2015-06-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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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띄우는 글...
작가미상----
사랑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할
너와 나 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 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않는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가을이 다 가기전에 이런 설레임있는 좋은사람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이든
생각나는 계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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