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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아!아!아!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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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9:2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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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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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아!아!아! 여쭤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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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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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을매전 모 회원님들께 득템한 엘피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만 아시고 모리시는 분들께선 전혀
관심도 없으시니 알턱이 없는 걸 아실겁니다.
근데 말입니다...ㅜ.,ㅠ^
워떤 잉간이 '공기반 소리반' 이라는 희안 해괴망측한
소리를 해댄 것처럼
잡음 반 노래 반이었던 해적 빽판을 퐁퐁으로 딲고
극세사 천으로 문지르고 닦고 말려서 들어보니
과거에 코찔찔이 시절에 들었던 빽판 수준으로
잡음이 대폭 쭐어든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것두 그렇지만
오리쥐뢀 레어 아이템 '요한 세바스챵 바치'의
구라시끄 음반을 들으니
미세한 틱틱 소리가 가끔 나긴 하지만
깔끔하고 짝퉁 빽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구라 쫌 보태서 시디수준의
노이즈리스의 쥑이는 사운드를 들려주네요.
여그까지 인내심을 갖구 읽어주신 회원님들 께선
"이 띠벌럼이 음반 자랑질을 할랴구
이렇게 서론을 질질 끌고 그렁겨?ㅜ.,ㅠ^"
이렇게 생각하구 바로 스크롤 하실랴구
하시는 거 다 압니다만...
지가 득템한 음반 자랑질을 할랴는 게 아니구
구라시끄는 문외한 이기두 하지만
그래두 구라시끄를 접해봐야 으막을 듣는 오디언이란
소리를 들을 거 같아서 그동안 무단 애를 썼지만
갖구 있는게 죄다 디지털 음원들이라
CD나 컴으로 30분 이상을 들으면
다리가 꼬이고 몸이 배배 뒤틀리구
무엇보다 대구빡에 쥐가나서
도롯도 지루박이나 팝으로 넘어가는데
희안하게두
모 영호님께서 제게 하사한 엘피는 앞뒤 전후좌우 두장을
다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거부감이 항개도 없어씁니다.
이래서 으막 매니아들(고수님들)께서 안즉도 엘피를 놓지않구
쟁여놓구 들으시는 것이 아닌가? 이런생각을 해 봤는데...
지 귓구녕이 잘못된 건가요? 아님 지가 이상한 넘인가요?
2상 별 희안한 귓귀녕을 가진 잉간의
드럽게 재미읎고 이야기꺼리두 안되는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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