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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탐탁치 않은 직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10 09:04:10
추천수 12
조회수   1,463

제목

개인적으로 가장 탐탁치 않은 직업

글쓴이

박천일 [가입일자 : 2001-04-21]
내용
보시면 싫으실 분들도 있겠지만







1순위 부동산 중개인

2순위 택시기사분



입니다.



많은 반대댓글이 있지만 1순위 직업에 대해서는 50평생을 살아오면서 한번도 좋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수수료 따먹으려면 필연적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흔들어야 하는 행위가 따릅니다.(나쁜 측면에서)

사기꾼들이 홀리듯이 누군가를 정신없게 만들어서 일단 도장을 찍게 만들기가 목표죠.



전체 과정은 사기와 거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다소 일정한 아파트 중계의 경우는 다소 낫지만 특히나 권리금 붙은 상가의 거래의 경우 요즘 같은 자영업 창업 시대에서는 걸리면 바로 녹아웃입니다.



상가거래 약속시간 잡아 놓고 사람 하나 더 붙여서 마치 지금 계약하지 않으면 놓칠 것처럼 흔드는 것은 다반사죠.



워낙 많은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딱보면 이 사람이 순진한 사람인지(지들 느낌에서는 호구인지)알 수 있고 그렇게 보이는 순간 먹이 되는 것은 순간이죠.



자신들 나름대로는 전문직이고 노동량도 많다고 하지만 동의하기는 힘들더군요.



2순위는 워낙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대부분 거칠고, 무례하고.... 





당한 사람이 바보고, 신중하지 못하게 계약한 것은 다 계약자 책임이다? 어떻게 남을 믿는 것이 바보가 되고, 비난받는 사회가 정상인 사회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로 크게 노동하지 않고 쉽게 벌려는 태도가 있을 때만이 부동산 중계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목사가 소명을 받고 사목의 길을 것는 경우가 드물고 성경이라는 사기책자 하나가지고 썰풀어서 사는 것이 좋게 보이고 잘맞아서 직업으로 선택하듯이요. 



아무튼 개인적인 직업관이니 현직에 계시는 분들 너무 흥분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흥분하셔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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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남 2015-11-10 09:23:39
답글

성경은 사기 책이 아닙니다.

인간을 위한 책 입니다. 또한 구원의 책이기도 합니다.

유럽 천체와 북미 등등 이책 하나로 평정 했으니까요


또한 평등사상, 유아 여성보호 등등

헌법의 모태가 되는 사상 율법등 전체다 그 뿌리가 성경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의 르네상스, 산업혁명등 그 뿌리가 성경에서 나왔다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시간 나시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나가다가 애기 해 봅니다.

박진수 2015-11-10 09:37:43

    각나라의 헌법, 평등사상, 유아 여성보호 뿌리가 성경이다..?? 그냥 웃음만 나옴니다.

역사이래로.. 각 나라들은 자주적으로 그 나라 실정에 맞는 법이나 제도을 만들어왔습니다.
민중에게 평등을 빼앗은건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하고 누리기 위한 기득권 세력입니다.

유럽전체와 북미를 이책하나로 평정했다...???
평정이라는 단어가 모순이 있는 단어죠.
평정이라는 것은 어떤 특수한 주체가 목적을 위해 강압적이고 일방적으로 일반대중에게 주입시켜
일반대중의 의식을 개조하는 것 이니까요?

대중의식의 다양성을 해치는 아주 불순한 짓거리 입니다.

이들이 성경을 받아드리건.. 그저 사회을 구조적으로 획일적 평정을 통해 자신들의
기득을 공고히 하기위한 도구일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라고 생각 하고요.

성경속 유태인의 역사가 인류사의 기록 인가요?
오로지 유태인의 역사 기록일뿐 인류전체의 역사 기록은 될 수 없습니다.
철저히 선민의식 반영된 책일 뿐이죠.

선민의식은 비단 유태인들만이 있는게 아니죠.

우리나라도 있었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민족(또는 사회나 조직집단)의 단합과 의식을 고취하기위해
이러한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이미 성경이라는 책 여기 저기에서 여러민족들의 문화적 주요특징들을 짬뽕해서 인용한 흔적들이 명백한 상황인데..
성경의 유일성을 주장하는건 넌센스라고 생각 합니다.

박전의 2015-11-10 10:19:32
답글

대쥬신 단군의....자손을..무사하는 겁니꽈~~~~~!!

김민관 2015-11-10 11:53:59
답글

전 다르게 생각 합니다.가장 싫어하는 직업은 피도 눈물도 없는 대부업이요.부동산 중개업자나 택시기사중 날로 먹는 사람 있지만 그건 그사람에 문제고요.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지만 대부업을 전 가장 격멸 합니다.

박태규 2015-11-10 12:42:30
답글

진수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각 민족마다 고유의 종교가 있습니다.
그게 미신의 형태든 어쨌든...
우연의 기회에 기독교가 유럽으로(팍스 로마나의 영향)흘러가고
유럽이 세계문명의 중심으로(특히 미국) 되면서
우리나라 같은 초근목피의 나라에 구세주로서 그 세를 키우게 됩니다.
결국 우리의 종교는 미신으로 전락되고 단군 신화조차 부정됩니다.
종교조차 강자의 논리로 총칼보다 앞서 정신적 지배이념이 됩니다.
언제부터 우리가 서양귀신을 믿게 됐다고 독실한 기독교 가문 운운은 참으로 웃기는 짓거립니다.
3대 할아버지 함자는 모르면서 이삭은 아벨을 낳고 아벨은 아부라함을 낳고... 하는 저 중동의 조상 이름들을
혀조차 잘 안돌아가는 발음으로 달달 외우는 것을 보면 이런 코메디도 없습니다.
저는 단언컨데 민족 정기는 일본침략에 앞서
기독교 계통의 종교가 판을 치면서 없어졌다고 봅니다.

이용수 2015-11-10 12:44:50
답글

요즘 , 신학대학에서 배출된 new목사들
농촌은 물론이거니와 소도시는 기피 대상지 랍니다,
소명의식도 업구해서 대도시의 메이저급 교회에 월급 목사직에 목을 걸으니,,, 요

조창연 2015-11-10 12:47:49
답글

김민관님의 의견에 공감하며 덧붙이자면,
비리관료와 거기에 빌붙는 비리기업과 조폭들입니다.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이죠.

yws213@empal.com 2015-11-10 12:58:24
답글

열거하자면 암적인 존재는 사회 전반에 끼어들어가 있습니다.
사기와 기만술을 일삼으며 제 잘난 척하는 무리가 무력이나 돈의 힘으로
사람을 희롱하면 다 한 통속이라고 봅니다,

shin00244@gmail.com 2015-11-10 18:38:58
답글

1. 부동산 중계인 : 나름 속지 않고 도움도 받은 적이 있어서 좀 다른 생각입니다.
2. 택시 기사 : 택시를 거의 타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좀 아따까운 이들이 많은게 현실이긴 합니다.
3. 성경이라고 부르면 안되죠.. 바이블! 입니다. 그리고 바이블은 19금 잡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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