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제 차만 타면 이상한 향이 난다고..
심지어 10년만에 만난 미국사는 노총각 형님은
만나서 제 차를 타자마자 하는 말이
"야 니 차에서 밤꽃향기 난다. 차에서 뭐하고 다니냐?"
아놔...
세차를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그럴까 고민해 보니 순정카매트가 의심스럽더군요
저희 동네 셀프세차장 매트세척기마다 고장이 나 물세척이 안됩니다.
해서 먼지만 털고 다니다 보니 퀘퀘한 냄새가 올라왔나 봅니다.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걸 하나 찾았는데
구매글에 다들 하는 말이 배송이 엄청 느리답니다.
느려야 얼마나 느릴까 하고 주문했는데.. 거의 한달 만에.. 오늘에야 배송이 왔네요.
장착하러 칼이랑 똑딱이 하나 들고 나갔습니다.
뜯어서 요기조기 살펴보니 제법 잘 만들었네요
장착해 보니 꽤 깔끔합니다 ㅎㅎ
흙먼지가 들어갈 틈이 안보이네요
저처럼 차에서 밤꽃향기 나는 회원님들께 강추하고 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