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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5. 11. 6 존 필립 수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06 07:10:33
추천수 9
조회수   1,356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5. 11. 6 존 필립 수자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2015. 11. 6 존 필립 수자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854년 오늘 미국 행진곡의 왕이라 불리는 존 필립 수자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미국의 공식 행진곡인 성조기는 영원히와 미국 해병대의 공식 행진곡 언제나 충성을 작곡했습니다. 실지로 그는 미국 해병대 군악대를 지휘했습니다. 제대한 뒤 자신의 밴드를 만들어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에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새로운 악기를 개발했습니다. 가장 큰 금관악기인 수자폰을 그가 만들었습니다. 그는 일차대전이 발발하자 봉급 전액을 미국 해군에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7XWhyv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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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욱 2015-11-06 08:04:45
답글

페이스북에도 올린 이 글에 어떤 분이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국기인 성조기와 애국가 등에 절대적 권위를 인정하고 숭배하는 이유는 일천한 역사와 빈약한 문화 때문에 미국인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국민통합을 이룰 자산이 없기 때문이지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은 미국 등과 비교하면 자부심을 느껴도 되죠. 그러나 역사를 왜곡하면서까지 민족의 우월성을 강조할 필요는 없죠. 그리되면 집단의 명예와 이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희생시키는 전체주의로 흐릴 가능성이 크죠. 우리가 국정화를 반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거기에 대해 이런 답글을 달았습니다.
"알고 계시리라 짐작하지만, 미국인의 애국심을 본받자는 얘기를 하려던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뭔가 지휘(지도)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지행합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 국정화에 나선 모두들 사욕을 챙기기에 바쁜 것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영혼 없는 관료들..."

주명철 2015-11-06 09:27:02

    미국만큼 전체주의 교육이 발달한 나라는 없습니다. 헐리우드가 그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거지 같은 영화에도 반드시 성조기가 등장합니다. 하다 못해 성조기 팬티라도 등장하죠.
그리고 외계인의 침공도 언제나 미국을 겨냥하면서 시작하고, 전인류를 위해 미국인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또 개인이 외국을 상대로 마구 휘젓고 그 나라 문화를 우습게 만들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훔치거나 빼앗거나 마음대로
가지고 안전하게 나갑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얼이 없는 것들이 그것을 무조건 닮고싶어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나친 생각일까요?

이종호 2015-11-06 10:21:03

    저도 주 교수님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포르노까지 수출해서 미국넘들의 우월성(?)을
과시하려는....ㅜ.,ㅠ^

이종호 2015-11-06 08:11:29
답글

수자폰이 그렇게 탄생되었군요...^^♥ 존 거 배웠습니다.
기왕이면 영자 숙자 희자 말자 경자 미자 화자 인자...
존 이름도 많은데....ㅜ.,ㅠ^

글구 댓글중에 '영혼없는 관료들'이란 말이 와닿습니다.
영예도 자긍심도 양심도 저버린 연금벌레들....

조한욱 2015-11-06 08:30:12

    거명하신 이름 중에 어떤 분이시죠? 옛사랑이?

이종호 2015-11-06 08:53:13

    애석하게두 읎씀돠...ㅜ.,ㅠ^

조한욱 2015-11-06 09:08:57

    그럼 '순자'인가? 아닐 것 같은데...

주명철 2015-11-06 09:28:29

    이종호님께 미안합니다. 제가 답글을 달다보니 순서를 밀어버렸군요.
수자폰이 그렇게 탄생되었다는 ... '존 거'를 밀어버리다니, 스스로 군밤을 먹이고 있습니다ㅠㅠ

이종호 2015-11-06 10:21:49

    아닙니다...^^♥ 지가 감히 주 교수님께서 글을 다시는데
꺄불 수 있겠슴꽈?

글구... 평생 정교수 되기 애지녁에 틀린 조 교수님은
왜 재섭는 턱주가리 예펜네를 들먹이심꽈? ㅜ.,ㅠ^

이종철 2015-11-06 08:18:47
답글

행진곡에는 수자폰이 빠지면 안되죠...♡&&

이종호 2015-11-06 08:22:09

    행진곡에는 그저 큰 북이 와땀돠...ㅜ.,ㅠ^
그거 읎씀 악사들 발 항개두 안 맞슴돠..몰 모리시네...

이종철 2015-11-06 08:27:08

    리듬악기가 빠지면 당연히 앙되죠...♡&&

염일진 2015-11-06 08:30:43
답글

행진곡엔

신발이 없으면 앙대는데.

지금 국정화 적극 찬성 정치가를

똑똑히 기억해 놔야합니다.

이종호 2015-11-06 08:54:46

    친일매국 후손들이 대부분입니다..ㅜ.,ㅠ^

김주항 2015-11-06 08:55:38
답글

우리 민족의 우월성은 이미 일제 시대에 말살 시킨채
매국 역사 학자들에 의해 왜곡 되어 전해지고 있음다...~.~!!

이종호 2015-11-06 10:25:33

    제 말이....ㅜ.,ㅠ^

김주항 2015-11-06 09:14:51
답글

30여년전 일본 마쯔시타 해외 연수원에서 교육 받을때
그들 조차도 자기네 문화는 한국으로 부터 건너 왔었고
천황조차 백제의 유민 일것 이라고 교육 하고 있었씀다
저만 들은게 아니라 세계 60여국 연수생들이 들었씀다...~,~!!

김주항 2015-11-06 09:19:50
답글

그때 싱가폴 언냐가 제 손금 봐준다고 조물락 거리며
밤 늦도록 내방에서 안 가구 게기는 말못할 스토리도
있었능대 뇐네 들이 딴지 걸까봐 걍 소스만 주겠씀다....^.^!!

주명철 2015-11-06 09:30:52

    싱가폴 언냐의 눈도 한국 여성의 눈과 다르지 않군요.
밤 늦도록 떠나고 싶지 않은 곁을 내주는 삽자의 매력은 세계적입니다.

김주항 2015-11-06 09:57:13

   
연수생 장기 자랑때 서투른 솜씨로 해뜨는 집을
연주해 줬더니 그때 부터 몇몇 언냐들 눈초리가....ㅎㅎ

김승수 2015-11-06 10:16:38

    아니 .. 싱가폴 언냐를 어떻게 회뜨셨길래 .. 갈 생각을 안했을까요? 궁금합니다....^.^!!

이종호 2015-11-06 10:26:18

    내 말두...ㅜ.,ㅠ^

김주항 2015-11-06 13:50:06

    오배권 씩 입금 하면 알려 드림뉘돠....~.~!!!

진성기 2015-11-06 10:07:54
답글

몇년전 에딘버라에서 밀리타리타투 관람할때
거의 대부분 나라에서 군 행진 때엔 수자폰이 등장 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 ㅃㄴ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대부분 나라에서 수자 폰 뿐 아니라 트렘펫같은 서양악기들을 사용했지요.
우리나라 행진에서만 유일하게 서양악기 없이 북과 징 같은 우리 악기로 행진 하는 것 보고 흐뭇했었습니다.

이종호 2015-11-06 10:28:09

    그때 한국의 군악대가 수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취악대라고 하죠...^^♥ 지가 쫌 알쥬?

곽영호 2015-11-06 14:08:50

    취타 혹은 대취타 아닙니까???
@.@;;;;

이종호 2015-11-06 16:19:33
답글

잉간아....ㅡ,.ㅜ^ 걍 내가 그렇담 그런 줄 아셔....울집 강쥐 풀어버리기 전에....

yhs253@naver.com 2015-11-06 18:50:48
답글

고등학교 방송반때 "성조기여 영원하라 " 무진장 틀었습니다.릴테이프에는 거의가 미국행진곡..
아침조회 시작할때부터 교실입실할때, 교련검열할때,하여간 시간날때 마다 틀었습니다.
밴드부나,군악대에 들어가면 가장먼저 덩치큰 사람을 수자폰이나 큰북을 맡기죠,
왠만한 덩치 아니면 서서 버티기 힘드니까요.거기에다 행진까지 하면 장난아니죠,
다른밴드 주자들이 쉬면서 행진할때도 북은 쳐야하고 ㅠ
수자는 굉장히 매력적인 악기입니다.
수자가 없으면 이스트 없는 빵을 먹는거와 같습니다.
리듬에 바람을 넣어 풍요로운 화음을 내어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열 맨앞에 있는 트럼본을 좋아 합니다..
슬라이드를 넣었다 뺐다 ? 하면서 휘휘젓는 모습은 굉장히 남성적이죠...

이종호 2015-11-06 20:21:43

    역시 A 텐트의 사나이 다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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