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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070에서 전화 왔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05 16:53:37
추천수 9
조회수   1,088

제목

유플러스 070에서 전화 왔어요

글쓴이

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내용
아까 낮에 02-101 에서 전화가 와서는 아가씨가 쫑알쫑알 계속 설명을 해줬어요



고객님이 요즘 집에 있는 070 전화기를 거의 쓰지 않고 기본요금만 6천원씩 나가고 있으니



마음이 아픈가봐요



원넘버 쓰리폰 서비스를 몇개월간 무료로 쓰게 해주고나서 지난달부터 2천원을 더 뜯어가서 6천원.



하도 마음이 아파서 8.3인치 G패드를 준다네요. G패드랑 기존 폰도 함께 계속 쓸 수 있대요



그렇게 하면 기존에 6천원씩 내던 걸 2400원만 내면 된다네요. 3년동안에요.



3년 지나면 G패드도 내 차지가 된대요



단, 지패드로 특정 쇼핑몰에 들어가서 5만원어치 쇼핑을 해야 한다네요.



샴푸나 등등 필요한 것 구입하면 된대요







이거 트릭 같은거 없을까요? 그냥 좋은 조건일까요?



기존에 원넘버 쓰리폰 서비스 해지하면 매월 4000원 기본요금이 나가게 되니,



월 2400원만 내게 되면 연 19,200원 절약 되고, 3년이면 57,600원 절약 되는 것이고,



5만원 쇼핑을 해야하니 7,600원 플러스 알파 이익이 되긴 하겠는데....







근데 두어달 전 10.1인치 짜리 G패드 사버렸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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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15-11-05 16:59:20
답글

사서 보내주시면 되겠네요

누이 좋고 매부 좋고... =3=3=3

황준승 2015-11-05 17:04:41
답글

갑자기 사기 싫어졌습니다, 킁...
아가씨가 너무 열심히 쫑알쫑알 했던 말도 여러번 반복해서 설명해 주어서 안사면 미안할 것 같아지네요
영업소도 아니고 본사라 하니 더 그렇네요.

근데 이사 앞두고 짐도 계속 줄이고 있는데, 또 하나 들이면 집에서 싫어할 것 같습니다

이수영 2015-11-05 17:07:44
답글

저두 전에 비슷한 전화 왔을때

그런거 필요 없고 오래된 070 전화기들이나 조금 나은것들로 바꿔달라 했습니다

박병주 2015-11-05 17:34:32
답글

언냐 만나서
인공호흡 해드리세유.
크리스마스 닭하오니
등짝이 시려서 그럴꺼라~
마아 그런 생각을 해봄뉘돠.
저도 소실쩌게 등짝이 시려바서 아는데 마림뉘돠.
ㅠ.ㅠ

박동석 2015-11-05 23:25:55
답글

아 난 왜 그런전화가 안오죠?
괜찮은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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