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뜸했습니다...... 바꿈질이요...
지금 야마하 rxv-2300과 jbl studio ii 시리즈로 아주 즐거운 av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음악감상까지... 버뜨... 그러나...
작년말까지 데논 1603을 사용하다가 뭔가 심심한 소리와 과장된 저음으로 야마하로 바꿈질을 했었습니다. 물론 그 배후에는 와싸다의 뽐뿌가 있었죠...
바꾸고 정말 음질향상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음도 단단해졌고 영화볼때의 화려한 음장감...
그런데 사람 마음이란게 참...특별히 마음에 않드는건 없는데도 요즘 데논 2803의 뽐뿌가 심하게 밀려옵니다...
웬지 이놈으로 바꾸면 뭔가 더 좋은소리가 날것같은.... 깔끔하고 힘이 좋다고들 하시던데...
1603과 급수는 틀리지만 좀 심심하고 저음은 과장된 음인가요?
제가 1603의 음색을 그렇게 느꼈거든요...
2803의 특성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고음은 어떤지요...
요즘 둘의 가격차가 거의없어 그냥 맞교환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만약 바꿨다가 취향이 않맞으면 또 낭패네요...
다른분들의 말이 저의 마음과 같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사용해보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제가 또 병이 도진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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