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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가 알아서 스피커에 맞춰집니다. <br /> 그냥 계속 들으면 귀가 에이징 되어 스피커에 익숙해져 있지요.. <br /> 그러나 아무리 들어도 뭔가 허전할때는 스피커를 바꾸는.. ㅡㅡ;<br />
저같은 경우에는 고음 중음 저음이 잘 섞인 음악으로 에이징 합니다.<br /> 평소보다 음량은 좀 높이고요...
에이징시디도 팝니다만..여러쟝르의 음악을 자주듣다보면 그것이 최상의 에이징아닌가요?^^한쟝르만 고집하는것은 에이징에는 좋지않습니다.물론 볼륨을 높이는것이 좋지만 적은 볼륨도 괜찮습니다.
제 느낌은 같은 기계라도 소리라는게 들을때 마다 틀리다고 생각됩니다..한마디로 귀가 에이징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느끼는게 가령 한 기계는 저음이 좋고,,다른 한 기께는 고음이 좋다고 했을때, 저음이 좋은걸 듣다가 고음이 좋을걸 들으면 이전께 그때는 몰랐는데 고음이 굉장히 안좋은걸로 느껴지더군요...반대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한정없이 듣습니다. 한정없이 몇달이고 듣다보면 소리결이 좋아지는 구나, 이제야 우리집에 적응을 하는구나 싶죠. 괜히 시끄럽게 떠든다고 밥(전기)안주면 앙탈을 부려서 저는 미운 놈 떡하나 더준다고 저는 밥 팍팍 줍니다. 그래도 아껴주면 그 은혜를 안다고 지 나름대로 노력은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