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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음화화화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1-03 17:05:25
추천수 23
조회수   1,319

제목

[자랑질]음화화화화...^^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지가 을매전 백일장에 엄청난 득표를 한 끝에 당첨된 것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리시는 분들은 영원히 모리실 검돠.

오늘 그 상품이 저희 집에 배달이 되어 왔네요..^^

길게 야그 안합니다.
바로 물찡 들어갑니다.

행여 터질새라 꼼꼼하게도 신문지에 포장을 잘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신 분의 정성이 엿보입니다.
엄청난 양의 신문지로 꼼꼼하기 이를데 없이 포장을 해주셨는데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포장 해체하면서 흡사 소 갈비를 해체하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짜잔! 바로 이겁니다.
나랏님께 진상을 했다고 하는 여주 대왕님표 순수 국산 오리쥐뢀 무농약 자연재배
먹으면 바로 효과를 볼수 있다는......^^





정성스러운 포장에 자비까지 들여서 보내주신 한 현 수 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글구 엄청난 양의 신문지는 지가 잘 개켜서 두고두고 지 대구빡 염색할 때
둬장씩 꺼내서 사용할 껌돠...^^

자! 지가 이거 항개만 갖구 자랑질을 끝낼 것이냐?
아님돠....그럴 거 같았음 지가 이렇게 호들갑 떨지 않슴돠..

이천 쌀에 혼이 팔려 칠렐레 팔렐레 하구 있는데
줄읎는 폰으로
"택밴데요...집에 계시나요?"
이러믄서 택배가 또 온 겁니다.


물징 들어감돠...
언제나 그렇듯 포장안을 들따 보기 전에는
설레는 가슴과 뛰는 심박동 소리에
대구빡에서 세로토닌인가 뭔가가 드립따 쏟아집니다.





요게 몬지 궁금하시죠?
바로 껍닥을 뜯었슴돠..





몬가 중요한 귀중품 처럼 포장이 범상치가 않습니다..
여그 까지두 모가 몬지 모리겠쥬? 궁금해 미티겠쥬?





인제 아시겠쥬?..이게 몬지?...
안즉두 모리시겠다구요? 더 상세히 걀촤드릴께유...





감잡으셨쮸? 실버 동축케이블임돠...^^
지가 동축케블이 읎다는 소릴 듣고 모 회원님께서 이렇게 귀중한 걸 보내 주셨구먼유..
대구빡 열구 알맹이 속을 보여드림돠..참 이쁘게 납땜이 되었네유...
것두 금도금으루다..넉셔리 해보임돠...




자! 그럼 안 낑겨 볼 수가 읎쥬? 미틴ㄴ 머리카락처럼 들입다 복잡한 암뿌 뒷귀녕으로
겨 들어가서 낑구고 찍어봐씀돠..모강지랑 허리 뿔라지는 줄 알아씀돠...ㅡ,.ㅜ^








워때유...뽀대 나쥬?....리시버랑 시디피에 연결해씀돠...
근데 데쎄랄이 꼬진건지 인디게이터 창에 불이 안보이네유....ㅡ,.ㅜ^





가장 중요한 사운드를 지가 빼먹구 야글 안했네요...ㅡ,.ㅜ^
아날로그 싸구리 rca 막 케이블로 연결해서 들었었슴돠..이걸 낑구기 전에는

근데, 이걸 낑구고 나서 들어보니 귀가 뚫리고 누깔이 커지구 심장이 벌렁거리구
"아! 이래서  잉간드리 끄네끼에 목숨걸구 그러능구나....."

지가 왜 부산언저리에서 늘 마님께 등판때기를 읃어 터지면서두
끄네끼에 목숨을 거는지 쪼매는 어장관리 1찐님의 맴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슴돠....

아마두 내가 요됴질을 하믄서 읃은 케블중에 가장 최 고가의 케블이 아닐까?
마 이리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어장관리에 신경쓰면서 앞집 나지오 방송도 잘 안듣겨
보청기를 낑굴 것을 강력히 권해드리구 싶은
일 진 님 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가 칠성판과 조우 할 때 까정 열씸히 듣겠습니다...


끝으로 장황한 자랑질에 손꾸락질과 욕설을 하지 않고
격려와 부러움을 표현해 주신 회원님들께두 감사를 드리며

다시한번 대왕님표 이천쌀을 보내주신 한 현 수님과
수억을 홋가하는 명품 동축 끄네끼를 쾌척하신 염 일 진님께
깊은 고마움의 말씀을 전하면서

2상 임금님과 동급으로 맹글어 준다는 대왕님표 쌀과
황금귀의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끄네끼 자랑질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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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11-03 17:13:37
답글

와.
별것도 아닌 끄네끼를 이리 황송해하시먼

담에 또 보내야 할것같은 맘이 생기네요.
중독성있네~~!

이종호 2015-11-03 17:15:56

    1찐님...알라븅^^
담에두 내꺼 프로악 숩삑까 보내주시능겨? 그렁겨?...

전성일 2015-11-03 17:33:06

    이 중독성이 삽신교도 못지 않습니다. 아마 얼마지나지 않아 아무것도 보내지 않음 불안한 마음이 생기실 겁니다.. ^^

이종호 2015-11-03 17:53:06

    참기름병마개님은 어여 내꺼 마님표 보세 숩삑이나
포장 잘해서 보내주실 생각허구 계셔...ㅜ.,ㅠ^

이종철 2015-11-03 17:13:40
답글

파이어니어와 나까미찌 조합이면 대충 어떤 소리가 날지 짐작이 갑니다...♡&&

이종호 2015-11-03 17:16:42

    역쉬 부천 짠 짬뽕 종철님이 비비안 2 언냐랑 커피숍 들입다 돌아 댕기드만 몬가 쪼매 아시는군요....^^

전성일 2015-11-03 17:33:58
답글

사진을 보니 도저히 데세랄 달라는 소린 몬하겠네요.. 3=3=3

이종호 2015-11-03 17:53:52

    내 이 드런 잉간을 걍 확...ㅜ.,ㅠ^

koran230@paran.com 2015-11-03 17:34:25
답글

기분좋은 택배를 두개씩이나 받고 좋으시겠습니다.^^
그런데 다음에는 사진 dslr로 찍었다고 하지마세요.ㅜㅜ

이종호 2015-11-03 17:55:10

    허접 고담시두 배둘레 햄으로 허덕이며 지키는 성혁님...ㅜ.,ㅠ^
지 누깔에 문제가 있능건지 딴 잉가니 찍음 잘 나오든데
내가 찍음 왜 이런지 몰게씀돠...ㅜ.,ㅠ^

정영숙 2015-11-03 17:45:08
답글

최고의 케이블 득템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멋진소리 들으면서 올 가을 분위기있게 보내세요.~~~

이종호 2015-11-03 17:56:58

    어익후 자게의 오아시스 시바의 지나가다 허리뿔라질라
모 영숙님께서 이리 직접 칭찬을 해주시니
무어라 걈솨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그런 의미에서 쌩머리 사진이랑 지난번 요트 청바지사진
올려주세용...^^♥

정영숙 2015-11-03 18:00:3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신일 2015-11-03 18:04:17
답글

"그거 나주라~~!!" 하고 싶지만
선배님께 그럴 수는 없고, ㅎㅎ

기분 째지시겠어요~~!! ㅋ~

이종호 2015-11-03 18:15:53

    어익후^^♥ 빨래엔 피죤 신일님께서 이리 손수 댓글을
올려주시니 감읍할 따름입니다..

김승수 2015-11-03 18:15:51
답글

길게 얘기 안합니더 . 둘중에 항개 안보내면 , 내두 아파트서 뛰내릴겁니더 . 알아서 하이소 ㅡ ., ㅡ

염일진 2015-11-03 18:17:23

    저번달에 반지하로 이사 가신거 아닌가유??

이종호 2015-11-03 18:24:20

    시방까정 으막을 듣는데 여지껏 듣던 막선에서 나오든
소리하군 전혀 다른 소리가...♥♥♥~
트위터에선 찰랑이는 오픈심벌이 귀걸이 소리가 나고
묵직한 콘트라 베이스가 가슴팍을 두들겨 주믄서리
삐아노는 통통튀는게 스뎅오봉에 서리태 볶는 소리가
아주 그냥 쥑여주네요...
똑같은 암뿌에 똑같은 시디랑 똑같은 숩삑까인데
글타구 지가 귓밥을 파낸 것두 아닌데....^^♥

yhs253@naver.com 2015-11-03 18:22:09
답글

이종호,와싸다 원로대감님,,,
제가 알기론, 모영숙님께서 턴테이블이 없어서 그좋은 음반을 못듣고 계신걸로 압니다...
초보자이시니,,,좀 허접하더라도 LP세계에 입문하여 좋은음반을 빨리듣게 ,나주라의 신공으로 힘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

이종호 2015-11-03 18:25:50

    지두 시방 나지오 안테나를 뿔라버리구 싶은 호삼님의
맴과 같은 심정으로 여기저기 맷돌을 수소문 하고 있는
중인데 잉간들이 입질을 안하네요...ㅠ.,ㅠ^

염일진 2015-11-03 18:25:44
답글

ㄴ 헉..종호님이 막귀아녔어유??
그럼 이제껏 위장전술??

이종호 2015-11-03 18:30:59

    끄네끼 대마왕 1찐님이나 창연님같은 선계의 분들에
감히 비견하겠습니꽈...ㅜ.,ㅠ^

조창연 2015-11-03 18:29:18
답글

참 재주도 좋으셔유~
백일장 한번에 일석이조를 거두시다니..
이 내공을 누가 감히 쫒아가것슈.. ㅎ ㄷ ㄷ

이종호 2015-11-03 18:31:50

    이 모든 것두 다 이곳의 지존님들께 배우고 가르침을
행했을 뿐임돠...ㅜ.,ㅠ^

henry8585@yahoo.co.kr 2015-11-03 18:35:32
답글

오늘 우체국으로 비럴즈 엘피판 4매 보냈습니다.
영숙님도 자랑 하셔욧.ㅎㅎㅎ

이종호 2015-11-04 00:46:30

    나두 딱정벌레들 조와하는데....ㅜ.,ㅠ^

이수영 2015-11-03 18:38:37
답글

이정도면 달인급의 레벨이시네요... ㅎ

이종호 2015-11-04 07:11:37

    연우압빠...ㅜ.,ㅠ^
난 안즉 배가고픔돠...아임 헝가리!

서승교 2015-11-03 18:55:52
답글

하 이거 보니 .맘이.....
저것두 달라고 자리누워볼까?

이종호 2015-11-04 07:12:16

    눼랑 알다마를 오함마로 깨버리는 수가 이씀돠..ㅜ.,ㅠ^

진성기 2015-11-03 19:14:14
답글

이건 엎친데 덥친격

이종호 2015-11-04 07:13:27

    등대누깔을 확 깨버리구 싶은 성기님...^^♥
배 아프쥬? 어여 두루말이 들구 튀어가셔...

장순영 2015-11-03 19:23:58
답글

도대체 일진님은 끄냉이를 몇개나 갖구 계심까? ....아...배아포...ㅠㅠ

염일진 2015-11-03 19:29:32

    그래도 항상 끄네끼고픕니다..~

이종호 2015-11-04 07:14:57

    상광청님두 배가 아프믄 어여 튀어가서 죄사함(?)을
진솔하게 받으셔...오래 쪼그리구 앉아 있음 치* 걸림돠.

지인수 2015-11-03 22:00:11
답글

데쎄랄로 찍었는데 기기 액정글씨가 사진에 안나오는건
아마 플래시를 켜고 찍으셔서 그럴꺼예요
액정 보이게 찍고 싶으시면 플래시 끄고 바디 감도 확 높여서 찍으시면 됩니다.

얼른 내공을 키워서 어르신처럼 저도 '그거 나주라'를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쉽지 않습니다^^;;

이종호 2015-11-04 07:16:34

    내꺼 슥하이 블루 안돌려주는 인수님...ㅜ.,ㅠ^
지는 그렇게 복잡하믄 대구빡에서 연기납니다.

김주항 2015-11-03 23:35:37
답글

끄내끼는 잘 두었다 목 맬때 쓰시고
이천 현미 쌀은 자게의 불우 이웃인
백수 교주 댁으로 보내 주기 바람돠

근대.....갑작이 왜 이리 배가 아프노....~.~!!

이종호 2015-11-04 07:19:03

    4已비 삽신교주님두 어여 착한 삽신교도들 후려칠
생각 거두시구 오늘부텀 개과천선하심 저처럼 존 케블은
못되드라두 낭중에 모강지 매두 끊어지지 않을 끄네끼는
지가 드리게씀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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