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원 의원과 유승민 의원이 kf-x 를 반대하면 군 관계자를 몰아 붙이고 있다죠.





그냥 두 의원께서 "나는 박근혜 당신이 추진하는 것이 싫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얘기들 하시죠.





무기 개발사를 조금만 뒤져보면 기한내에 정해진 예산내에 라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 한지 잘 알수 있습니다.





현재 정두원 의원과 유승민 의원은 국방위원장을 역임한것으로 아는데~~~ 왜 하는 얘기들은 아마추어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100 년의 무기 개발의 역사를 가진 미국도 기한내에 또는 정해진 예산내에 무기 개발을 성공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죽하면 "저율생산" 그러니까 정해진 목표 성능에 도달하지도 못한 무기를 먼저 생산하고 나중에 추후 개량하는 방식까지 사용할까요.





F-22 나 F-35 역시나 마찬가지 상황이고 잠수한 씨울프의 가격이 너무 높다고 해서 성능을 낮추고 생산한 잠수한까지 현재 가격이 씨울트와 거의 차이가 없어서 난리가 난 상태죠.





KF-X 를 반대하는 이유가 겨우 지금 결정권자가 얼마 임기가 안 남아서 이고 예상 초과및 개발 기간 초과 때문이라는 알량한 이유를 들이댈거라면 그냥 청와대 앞에 들어 누워서 발부둥 치시는 것이 휠씬더 효과적일 겁니다.





진정한 자주국방?





진정한 자주 국방을 할수 있는 나라는 이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주국방의 의미가 무엇인지 부터 다시 규정해 보고 생각해 봐야할 겁니다.









현재 정두원 의원과 유승민의원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전반은 그냥 "박근혜 당신이 싫으니 어떻게 든지 발목잡고 늘어지겠습니다"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국방위원장 출신들 다운 좀더 설득력있는 이유를 제시해 주신다면 국민들이 납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입니다만 현재와 같은 식이라면 치졸할 복수극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으로 이해가 되네요.







우리가 준스텔스기를 개발한다는 것은 아직은 현실이 아닌 꿈입니다.그것도 독자적으로는 불가능해서 록키드마틴이라는 기술 협력제휴를 통해서 하고 있죠.





어느정도 개발기간이 길어지는 것과 예산의 폭증은 감수해야 하고 또한 군관계자들이 예산을 짤때는 그것까지 어느정도 감안하고 책정한다는 거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해군이 S-3 바이킹 도입할때 가격 폭등을 감안해서 예산 책정했죠.







좀 더 프로다운 자세를 견지해 주실것을 얘기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