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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30 17:00:51
추천수 9
조회수   1,026

제목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요즘들어 술 사주는 잉간두 읎구 해서

동생들을 들볶아 봐두 눈하나 꿈쩍않구

즈그들끼리만 맛난 안주에 퍼질러 먹어

혼자 집구석에서 홀짝거리고 먹다보니

하루는 잘 쳐먹지도 않던 3겹살에

대낮부터 딸래미랑 막꺌리를 먹는 사태까지...



각설하고

어제 대핵교 동창들과 청료리 먹을 욕심에

점심도 거르고 나갔드니



덴장..ㅜ.,ㅠ^



허름한 식당에서 닭 볶음탕에 쇠괴기....

닭 볶음탕은 이미 거덜이 나고 쇠괴기만...

둬어점 집어먹으니 혀가 말려 

오징어 숙회 둬어점에 깡 술에 가깝게 퍼먹고

변사체로 집구석에 기어 들어와 장렬히 서거.



오늘 하루죙일 변사체로 디비져 누워 있어도

술이 안깨고 속이 메슥거려 

양변기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데...ㅜ.,ㅠ^



아! 띠바......



내용물은 안나오고 시뻘건 피가...ㅜ.,ㅠ^







































아침에 먹은 동생이 보내 준 포도즙이 그대로...ㅜ.,ㅠ^





2상 드럽게 재미읎는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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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5-10-30 17:09:20
답글

내몸이 내게 해주는 얘기를 진솔하게 귀담아 들으세요...이제부턴...

이종호 2015-10-30 17:13:11

    그래야 할까봅니다..몸땡이가 예전같지 않네요..ㅠ.,ㅠ^

염일진 2015-10-30 17:16:29
답글

술을 좀 줄이셔야 할텐데.......................................................................................................................................................................






.............................................................................................................................................................................







........................................ㅠ.ㅠ

henry8585@yahoo.co.kr 2015-10-30 17:17:47
답글

병원 가보셔요.

일전에 성일님 말씀대로 닝게루 꼿고 보름병원신세 저야할것 같습니다.

이종호 2015-10-30 17:39:26

    피가 나온게 아니라 포도쥬스가 분노의 역류를 한검돠..
당분간 술을 자제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전성일 2015-10-30 17:20:23
답글

다른 건 모르겠는데..양변기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시간이 많게되면 포도나 포도즙 또는 포도주를 드세요.

양변기에서 포도향이 올라와 긴 시간 방향제 역활을 하여 줍니다.

이종호 2015-10-30 17:33:42

    드런 잉간가트니...ㅜ.,ㅠ^
내 잔에다 손꾸락이 잠기게 따라 줄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염일진 2015-10-30 17:30:33
답글

죽기 전에 탈퇴부터 먼저 하심이......??후다다닥..=3=3=3=3=3

이종호 2015-10-30 17:36:59

    내 이 드런 잉간을 걍 확 당장.ㅜ.,ㅠ^

지인수 2015-10-30 17:33:30
답글

주선태님 말씀대로 빨리 병원 가보세요~

이종호 2015-10-30 17:38:25

    내꺼 슥하이 블루 돌려받기 전엔 안갈껌돠...ㅜ.,ㅠ^
어제 공복에 과음을 해서 주체가 생긴 것 같습니다.
지금 좀 괜찮아 졌습니다..

조창연 2015-10-30 17:40:03
답글

앞으론 동생들과 말고 형님들과 드셔요..
동생들 보조맞추다보면 금방 체력방전됩니다~

henry8585@yahoo.co.kr 2015-10-30 17:45:20

    창연님, 지당하신말씀 입니다.
내도 의정부에 맡겨놓은것있는데...우짜지?

이종호 2015-10-30 17:47:12

    선태님...울 집 이사가씀돠..아까전에..ㅜ.,ㅠ^

이종호 2015-10-30 17:43:25
답글

형님들이 읎씀돠...ㅜ.,ㅠ^
그나마도 동생들이 안 불러주면 게이트 볼장에 가야함돠...

이종철 2015-10-30 17:52:35
답글

은제 저랑 2과두주 한잔해야 할 낀데...♡&&

이종호 2015-10-30 17:54:51

    돼씀돠...ㅜ.,ㅠ^
술병나서 빌빌대니깐 술먹자구 하심꽈?
그렇게 부천 짠 짬뽕을 노래 부를땐 모르쇠드만....

이수영 2015-10-30 18:23:25
답글

제가 보기엔 젤 오래 사실거 같슴다...

이종호 2015-10-30 18:30:42

    짬뽕라멘이 생각남돠...ㅠ.,ㅠ^

이수영 2015-10-30 19:00:05

    점심때 나오시쥬...

이종호 2015-10-30 19:02:25

    이번 주는 금족령이 내려 못나감돠..키핑해두셔..
맴 변해 짜장에 2과두주로 바뀔 수 있으니..^^♥

김주항 2015-10-30 20:05:35
답글

원래 나이 들수록 멍능거에
목심 걸구 디비진다 하더니...~.~!! (내는 저리 늙지 마라야쥐)

김승수 2015-10-30 20:14:39

    내 생각두...~.~!! (내도 저리 늙지 마라야쥐)

이종호 2015-10-30 20:55:48

    두 뉀네들께선 나헌테 5징a 뒷다리라두 항개 사주구서 그런 소릴
허시기 바람돠...ㅜ.,ㅠ^

김주항 2015-10-30 21:21:46

   
내도 틀니 끼구 부턴 오징어
뒷 다리는 귀경두 못 했씀다....~.~!! (무쟈게 먹구 싶씀다)

이종호 2015-10-30 21:23:01

    5징a는 뒷다리가 예술인데....ㅜ.,ㅠ^

김주항 2015-10-30 22:38:32
답글

마이 드시구 벽지에다 아트 마니 하새효....~.~!!

이종호 2015-10-30 23:29:34

    지는 상관읎는데 그 맛난 5징a 뒷다리를 못드실 삽신교주님이
안쓰러워서 그럼돠...ㅜ.,ㅠ^

장순영 2015-10-31 14:53:20
답글

이젠 양변기 좀 그만 괴롭히셔요....진솔한 대화는 무신....ㅠㅠ

이종호 2015-10-31 22:38:01

    상광청님의 애정이 식어서 그런검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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