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7 딜런 토마스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914년 오늘 웨일즈 출신의 시인 딜런 토마스가 태어났습니다. 대중적 인기를 얻어 미국에 초청 받은 그는 시 낭송을 하는 장소에서 대취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등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어쨌든 그는 미국에서 서른아홉의 나이로 급작스러운 죽음을 맞았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 그의 시가 삽입되었습니다. “안락한 밤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시오. 날이 저물 때 늙은이는 불타고 아우성치는데, 죽어가는 빛에 분노하고, 또 분노하십시오.” 나이가 들어도 분노할 때는 분노해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g2cgcx-GJTQ (딜런 토마스가 직접 낭송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SkIwwdT79E (영화 인터스텔라의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