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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큼은 조신 하게 처신 해야 겠씀다....~.~!! (총맞기 전에)

    오늘만큼은 한방 쏴서 혼내줘야겠씀돠....~.~!! (순이네빈자떡으로)

    먼지만 폴폴 거리며 한방은 무쉰....~.~!!

오늘 만큼은 거리를 활보해도 되겠다?~~!
땅을 내려다 보아 한점 부끄러울 게 없으니까요.

Ok?

    하늘은 못 보시능걸 보니 양심은 있나보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군요?

오늘은 총맞는 날이군요...ㅜ.,ㅠ^

    물총 쏜다구 누가 뭐라 안 할낌돠.....~.~!! (힘도 읎겠지만)

    짤븐거시기에 힘마져 읎으시다니.....~.~!! (도와주고싶똬)

    길믄 멀리 안나감돠...ㅡ,.ㅜ^
베루 누이동생이 그랬슴돠...

19세기부터 나쁜 늠들 죽이는 날이군요.

    연조가 깊은 날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오늘의 역사 한 가지를 알고 갑니다. ^^

어릴 때 한글을 떼자 말자 "와이어트 어프"니 "닥 할러데이"나오는
이런 만화에 심취하여 동경의 대상으로 삼고
작고 보잘 것 없으며 꾀죄죄한 현실들을 건너 왔습니다.
미국에서는 이걸 소재로 한 영화들만 50편 가까이 제작 됐다고 하니 그 인기는 실로 대단한 것이었지요.
저 역시 이 소재로 한 영화를 5~6편 모아 두고 틈틈이 보고 즐깁니다.
헨리폰다가 와이엇으로 분한 "마이 다링 클레멘타인" 부터 최근의 "툼스톤" 까지 ...

    저는 발 킬머가 폐병걸린 가장 빠른 총잡이로 나왔던 툼스톤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