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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절감때문이 아닐까요?

도대체 술이라는 걸 뭐라고 생각해서 이런 짓을 할까요.
와인에 첨가물을 넣어서 맛을 만든다면 유럽에서 그걸 술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비록 일제에 의해 전통주의 뿌리가 뽑혔음을 감안해도, 한국인 특유의 더러운 술 문화는 술을 존중하지 않는데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지극히 공감합니다..ㅜ.,ㅠ^

음식이나 술이 달아야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백선생은 그것을 잘 이해하고 있더군요.

술 보다 마시는 과정에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니 그렇지 않을까요.즉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저두 막걸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짤수 없이 먹고는 있는데..
아스파탐 막걸리 계속 먹어야 하나.. 걱정이 됩니다..
무려 근 8년을 주구장창 막걸리를 쉬지 않고 먹어서.. 그러고보니..
명바기 새끼때 부터.. 시작된거 같네요... ㅡ,.ㅡ^

그나저나 느린마을 막걸리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을수 있는데 있나요?
당췌.. 찾을수가 없네요...

    울집두 둬어병 보내는 거 잊지마세용...^^♥

아스파탐은 건강에 치명적이죠.. 미국에서는 금지되어서 이제 쓰지 않습니다.

사카린이 오히려 안전한 성분임이 입증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수르랄로스를 많이 사용하고요.

설탕을 넣으면 계속해서 발효가 되니 어쩔 수 없이 아스파탐을 넣는다고 합니다.
근데 사카린 넣으면 될 것 같은데, 왜 건강에 대한 논란이 있는 아스파탐을 넣을까요?

저는 국순당 옛날막걸리나 금정산성 막걸리 처럼 꼬릿하고 단맛 적은 막걸리가 좋던데,
요즘은 달게 만들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 사람들 한테 20-30년 전 막걸리를 먹어보라고 하면 과연 맛있어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혹시 이런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스파탐은 누룩등이 알콜로 전환시킬 수 없는 (발효가 일어날 수 없는)당으로 알고있는데요.
단맛을 원하는 소비자들 입맛에 맞추기위해 설탕등을 집어넣을 경우 과다하게 발효가 일어나 알콜도수가 높아져버릴 위험이 있으니 단맛은 내주면서 발효되지않는 아스파탐을 넣는게 아닐까도 생각이 되네요.
어디까지나 그냥 추측입니다.

ㅎㅎ 댓글 달고있는 사이에 황준승님 댓글과 중복된 댓글을 달았네요.
추측이 어느 정도 맞은 거 같습니다.

인공적인 감미료가 무해하다하거나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학자들이 발표하는데, 왜 돈많은 사람들은 그보다 비싼 돈을 주고 천연의 맛을 찾고 있을까하는 문제를 생각해 본다면 답이 나온다고 봅니다. 유명한 사람을 이용한 홍보는 다수 대중에게 파급력이 크기에 많은 돈을 지불하고 스폰을 하고 활용하는 마케팅전략으로 그들은 꽤나 큰 돈을 투자하지요. 이 세상은 속임수가 많습니다. 난세엔 혼돈의 연속이 꿰어져 있죠.

정반대의 의견이 대립할때 그래서 그 배후를 보아야하는 것이죠.
연구비를 누가댔는지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