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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23 06:29:35
추천수 5
조회수   1,369

제목

층간 소음

글쓴이

박성분 [가입일자 : 2001-02-13]
내용
와, 지금 시간이 아침 6시 40분 입니다.

제방에서 라디오 듣고 있는데 아들이 일어나서 신경질을 부리네요.

위층에서 청소기를 돌려서 잠이 깼다는 겁니다.

거실에 나가보니 참나....

이럴땐 어찌 하나요?

아들은 올라가서 얘기 한다고 하는데....



사실 한 두번이 아닙니다.

밤 10시 반에도 청소기 돌리고, 새벽이나 밤이나 상관 없이 쿵쿵 거리고.....



아.... 짜증 나서 저도 올라가서 얘기하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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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n230@paran.com 2015-10-23 06:50:42
답글

그래도 얘기를 해주는게 낫지않을까요?
윗집은 소음이 나는걸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지금보다는 밝은낮에 얘기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권민수 2015-10-23 07:28:16
답글

적당한 선이면 그냥 지내세요.. 뭐 사람사는게 소리안나게 살수도 없는거고...

염일진 2015-10-23 09:14:40
답글

새벽이나 밤이나 상관없이 쿵쾅거리는 건 좀 문제로군요.
하지만 늦게 퇴근해서 세탁기를 그 시간에 돌리지 않을 수 밖에 없을 지도 모르고,
일찍 출근 하느라 청소기를 그 시간에 돌리는 경우도 일단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를 짜증나게 한느 대상으로만 보지 마시고
내 이웃이라 생각하면서 조심스레 접근해야 합니다.

한밤에는 되도록 조용해 주시고,
걸음도 뒤꿈치 들고 걸어 주시면 고맙겠다고...과일이라도 사가서
공손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종철 2015-10-23 10:18:32
답글

아파트라면 일단 관리사무소에 예기를 하세요...♡&&

이상원 2015-10-23 17:08:11
답글

저같은 경우는 편지를 써서 그집 대문에 붙였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며 좋은 이웃이 되겠다는 문자가 왔더군요.

이종호 2015-10-23 17:10:43
답글

울 웃집이 한동안 그렇게 세탁기 청소기 못질을 밤낮없이
하드만 요즘은 뜸합니다...ㅜ.,ㅠ^

황준승 2015-10-24 02:37:16
답글

저희는 6시에서 6시20분 사이에 좀 시끄럽게 해서 깨워주면 좋겠습니다
맨날 휴대폰 알람 끄고 다시 자는 바람에 아침에 허둥댈 때가 많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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