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트랙스냐 올란도냐 중고차냐 문의했었는데요.
2005년식 그렌져는 중고상에 넘기고 어제 집사람과 차를 보러 다녀왔었죠.
올란도는 실제로보니 집사람이 타기엔 좀 어정쩡한 모델.차자체는 좋죠.
다만 제가 카니발을 타고있어 좀 겹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래서 아쉽게 패쓰.
트랙스는 아주 좋더군요.이쁘고 적당한 크기 좋네요.
의자에 앉으니 뭔가 모르게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그래서 트랙스로 결정하고 나오려는데 크루즈가 있길래 집사람이 앉아보고 이리저리 보더니 크루즈 하자네요.
크루즈 앉아보니 그냥 편하더군요.
뒷모습은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안들지만요.ㅋ
크루즈1.4가솔린으로 계약하고 왔습니다.
더 좋은차를 사주고 싶지만 집사람도 좀 양보하고 이정도로 만족하네요.^^
집사람이 트랙스와 크루즈중에 고민하다가 자기가 결정했으니 뒷탈?은 없을것 같습니다.ㅎㅎㅎ
두곳에서 알아보다가 20정도 더싸게 주는곳이 있었지만 처음부터 친절하게 대응해준 신입초짜 착한 청년에게 구입했습니다.
일주일안에 나온다고 하네요.
둘째는 빨간색으로 하라고 했는데 빨간색은 없단다 얘야.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