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는 둘다 아이바네즈구요.
2003년에 RG270 을 중고로 구했었는데 이분이 픽업을
프론트, 리어 각각 디마지오/ 던컨으로 교체를 하셨더라구요.
그당시에는 기타를 막 입문하는지라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구매했었는데..
기타가 오래되다보니 넥도 휘고 도저히 튜닝 불가능한 상황이 되는 바람에
(리페어샵에 가보니 수리 불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번에 rg350dxz 신품을 구매하면서 rg270 을 그냥 버리려고 하던 차에
픽업부분이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검색을 해보니 원래 아이바 기본 픽업이 워낙 안좋아서
디마지오,던컨 교체를 하는게 무슨 정석처럼 되어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1. 10년전 픽업이긴 하지만 350dxz 에 던컨,디마지오 픽업을 교체해서 다는게
그래도 기본픽업보다는 나을지요?
어떤분은 상급기도 아니고 엔트리급에선 고만고만하니 의미없다 하는분도 계시는것 같습니다.
2. rg270 의 경우 그냥 동사무소 스티커 붙여서 내다버려야 할것 같은데
픽업 말고 다른 뽑아먹을(...) 만한 부품이 혹시나 또 있는지...
기타 처분 방법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그냥 재활용쓰레기처럼 버리는게 맞을런지...
뮬에도 같은 질문을 올렸습니다만, 여기도 은근히 고수분들이 많은것 같아 질문 올려봅니다.
고수분들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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