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상품 대봉 한 상자를 김주항님께서 보내 주신걸
동료 직원이 5개 가져 갔습니다.흑.흑
집에 박스에 넣어 신문지 깔고 덮어서 익혀 홍시로 맹글어
먹겠답니다.
근데 고양이 한마리 키운다는데 낮에 혼자 집지키면서
홍시 다 먹는건 아닌지 박스를 테이프로 잘 봉해라고 하니
그럴수도..? 그래서 특수키를 달아라 금과옥조같은 조언을해주니.,? ? ? 저를 좀 삐딱하게 쳐다봅니다.
아..와싸다 뇐네 한테 통하던 뻥은 바깥 세상에선 안 통한다는걸 근육이 쑤시게 아프도록 깨달았습니다.ㅋ
교주님!
홍시를 먹을때마다 감사함을 느끼겠습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