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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이경영과 박중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21 23:54:19
추천수 20
조회수   2,096

제목

[한국영화] 이경영과 박중훈

글쓴이

정태원 [가입일자 : 2004-07-03]
내용
 한국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인데요

이경영이가 오랫동안 모습을 안 보이더니 제 2의 전성기인지 요즘 무쟈게 자주 나옵니다. 

영화 열 편 보면 과장 없이 한 여덟 편 정도 나오는 거 같습니다. ㅎ

예전 한 이십 년 전에 박중훈이 참 웃겼지요. 심지어 그가 진지한 씬을 할 때도 

저는 왠지 웃기더라고요. 걍 얼굴 자체가 웃겼습니다. ㅎ

그 때는 이경영과 박중훈 둘 다 톱스타였으나 둘이 라이벌이라기 보단

박중훈이 한 발 앞서있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완전 딴 판이네요

이경영에 비하면 박중훈은 얼굴 보기 힘듭니다.

제가 느꼈던 박중훈의 오로지 웃기는 이미지 이게 독이 된 건가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무슨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게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역시나 인생은 모르는 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뭐 이런 건가요? ㅎ

암살이라는 영화에서 이경영을 보다가 걍 찌끄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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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2015-10-22 00:22:57
답글

이경영은 미성년자와 원조교제로 한방에 영화판에서 사라졌다가 출연료 저렴하고 영화판에서 사람 좋기로 소문나서 다작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호 2015-10-22 07:56:42
답글

이경영 미성년 원조교제로 뭇매 맺고 찌그러져 있다
잊혀질만 하니 슬슴슬금 기어나온 거라고 밖엔...
별로 좋게 안봅니다..

김지태 2015-10-22 10:20:40
답글

박중훈은 연기가 안 늘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제 고교 동창중에는 허재랑 박중훈이 제일 성공했지만...

이헌규 2015-10-22 11:24:29

    지태님...용고졸업하셨어요? ^^

김지태 2015-10-22 13:17:27

    넹

정태원 2015-10-22 10:48:14
답글

이경영이 오랜 기간 안 나오길래 저는 그가 무슨 병을 앓고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지태 님은 진정 을쉰 반열로 모셔드리겠습니다.. ㅎ

이준호 2015-10-22 11:53:43
답글

법원에서는 무죄 판결 받은걸로 아는데요

이기철 2015-10-23 01:38:25
답글

박중훈이 코믹한 역활을 많이 하긴 했지만 온리 코믹 이미지로만 일관한건 아닙니다.
박중훈 영화중에 가장 수작인 1994년작 게임의 법칙은 한국르와르를 대표하는 작품이구요
그들도 우리처럼 역시 뛰어난 작품이고, 우묵배미의 사랑 역시,,,,

이경영씨는 나이 들어서 이미지가 젊었을때 보다 더 근사해졌지만 역시 중량감에서 박중훈씨가 더 앞서지 않나 싶은데요

이기철 2015-10-23 01:44:51
답글

칼리토의 앤딩씬의 오마쥬 가 아닐까 싶은 게임의 법칙 앤딩씬 공중전화 부스에서 죽어가는 박중훈의 처연한 눈빛은 압권입니다.
칼리토 이후 부하?에게 마지막에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했다고 하는데 사실 칼리토와 게임의 법칙의 시차가 1년도 채 안되는데 영화 제작 기간을 고려하면,,, 어쩌면 별개로,,,잘 모르겠네요

이기철 2015-10-23 01:46:29
답글

이준호님 정확하게는 무죄는 아니구요 세번의 미성년자 성매매 협의중 첫번째 관계시 미성년자임을 몰랐다는 이경영씨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1번째 관계 미성년자 성매매 부분이 무죄가 난거고 그 뒤 두번은 유죄가 인정되어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걸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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