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뼛속까지 일본인이 되었고, 한국군에서 빨갱이로 활약하다가 목숨을 구한 뒤
권력을 잡으려고 쿠데타를 일으켜 성공하면서 가장 독한 반공주의자가 되었다.
그리고 독재가 성에 차지 않자 또 한번 자기 업적을 부정하고 유신체제를 만들어 더욱 강한 독재자가 되었다. 자기 과거 부정의 표본이다.
그를 추종하는 집단은 정당 이름을 툭하면 바꾸면서 새롭게 변신한다.
한마디로 자신의 과거를 감추는데 도가 텄다.
국민의 의무인 납세와 국방을 편법으로 피하는 사람이 많은 집단이 입으로는 항상 "애국"을 외친다.
자기네 의견과 다르면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탄압한다.
국방예산을 제대로 쓰지않고 대민심리조작에도 쓰더니
결국 대다수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한단다.
"역사전쟁"? 국방에나 더 힘써야 할 텐데 국민에게 전쟁하자는 집권여당은 정신이 올바른가?
이제는 국정교과서가 역사의 "민주화"라는 말도 등장했다. 독점이 민주화? 이것은 누구네 논리?
끊임없이 자기 뿌리를 감추려고 이름을 바꾸고 역사를 입맛대로 바꾸려는 새누리당은 전쟁을 원하는가?
그렇다 해도 상대를 잘 골라라, 국민에게 선포한 전쟁이 어찌 "올바른 역사"의 내용으로 적합하다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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