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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기하는 빙신님들에게 고하노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20 20:34:07
추천수 14
조회수   972

제목

줄서기하는 빙신님들에게 고하노라

글쓴이

황동일 [가입일자 : 2004-12-24]
내용

옮겨온 글입니다

역사가 저잣거리에 너부러진 꼴뚜기도 아니고 
지나는 넘 마다 한 마디씩 하지만 
어느 넘 말이 맞는지 알 수가 없다. 
 

땅을 파서 뼈 쪼가리를 주워서 현미경으로 보는 것도 아닌데 
 
고스란히 손바닥 위에 놓인 현대사를 보고도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것은 역사의 문제가 아니다. 
 
온 나라에 사시에 걸린 눈깔뿐이다. 
 

학자의 이름으로 
 
<개새끼들아! 이것이 역사다!>하고 나서는 놈도 없다. 
 
평생, 역사를 쭈물럭거리던 넘들은 
 
어느 똥간에 빠져 죽었는지 찾을 수가 없다. 
 
한다는 짓이라고는 삼삼오오 
 
모여서 대학 대자보 보다 못한 줄서기 성명이나 발표하는 것이 고작이다. 

학자란 넘들의 양심이 이따구 이니 
 
공주님이야 손해 볼 일이 없는 선택에 
 
순풍에 돛을 단 꿩먹고 알 먹는 일이다. 
 
골빈 공주님의 목적은 찌그러진 애비의 업적에 
 
국민의 피를 수혈하고 좀비로 만들어 일으켜 세우는 일이다. 
 

다음에 대통령을 해 보겠다는 
 
한술 더 뜨는 어떤 짝눈이 좌꼴 당수 넘은 
 
아줌마들 모아 놓고 태정태세문단세를 외우고 있다. 
 

허~ , 
 
요지경이다. 
 
좆도 모르는 거름 진 
 
머슴 발바닥 같은 국민이라는 넘들은 
멍청한 줄서기를 하면서 지가 주인이란다.
 
 
주인님! 장날은 어젠디유~
ㅎㅎㅎㅅ 배꼽이 반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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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10-20 20:46:59
답글

지극히 공감합니다...ㅜ.,ㅠ^

황동일 2015-10-20 20:52:01

    평항된 예기일지모르나 대한민국엔 바른말 하는 선생은 없는 가요
참 답답합니다
표도둑 부정선거로 바뀐애를 맞어드리니 이젠 할 말씀을 잊었다구요
에라이 빙신아 육갑을 떨지를 말어라 ?

주명철 2015-10-21 06:23:44

    LL이렇게 초점이 없는 욕설에 지극히 공감하시다니 뜻밖입니다.
글쓴이는 욕을 해서 시원하겠지만 대상은 자신이 욕먹는줄 모르니 무슨 낭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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