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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라엔 태워먹은 국보 재건에 쓰라고 기증한
금강송도 빼돌린 국보급 장인이란 작자도 있습니다..
신 모시기라고...ㅜ.,ㅠ^

부산에도 곧 오페라 하우스가 생길건데...
모쪼록 훌륭한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선정 부터 완공 까지 넝감이 무보수 의원이 되어
관리 감독에 관여 해 명물을 탄생 시키기 바람다....~.~!!

(그리 해 주시면 색경 달란 말은 절때 안 할낌돠)

    부산 오페라하우스는 오슬로 오페라하우스 설계회사에서 작업했다고 합니다. 오슬로...도 알아주는 오페라하우스라니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명물은 사연이 많은 건축물이지요. 우리나라에는 언제 저러한 창의적이며 참신한 건축물이 탄생하게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바라건데 노들섬(중지도)에 오모시기 얼뜨기같은 자들이 어설픈 흉내내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냥 하지 못할 것 같으면 가만히 있기를 바라며 후세의 걸출한 인물에게 넘겨 주기를.

전세계 젊은이들의 부킹 장소죠...ㅎ
영어만 좀 된다면 오페라하우스 앞마당 만한 장소도 없을겁니다.

이건축물이 원래는 국제현상설계출품작중 1차심사에서 탈락시킨 작품이었습니다.....ㅡ,.ㅡ
심사위원중 에로 사리넨이라는 건축가가 있었는데요 그는 1차심사가 끝난후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가 도착해서 한일은 1차심사에서 떨어진 작품들을 보자는 것이 었고 다시 심사에 포함시킨 작품이
이 건축물설계안이 었습니다...^^ 제 생각엔 에로 사리넨 이 건축가의 성향이 당선안이 결정되는데에
영향이 컷던거 같습니다. 그의 대표작중 뉴욕의 존 F 케네디공항 터미널 건물을 보신다면 이해가 쉬우실듯
합니다...^^...또다른 대표작은 다이하드의 무대였던 달라스공항터미널 입니다...^^~
그래서 저는 설계자보다 이런 건축물이 될거라는 것을 알고 당선시킨 에로 사이넨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많은 걸 알고 계시는군요.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