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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습니다. 믿는자에게 복이 있느니라 (카토릭&기독교 풍으로)
O-(도교 풍으로)
제가 장담은(유한한 인간이지라) 못합니다만 추후로 한시로 남기면 될 듯(유교 풍으로)
X-(불교 풍인데-허공으로 사라졌습니다.뭘로 표현.표시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저의 한계입니다.) 하하

현재를 즐기고 현재를 용서하고 현재를 ...

   
ㅎㅎ 한시 까지나....때묻은 백수가
올만에 힐링 하니 느낌이 새로와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댓을 뿐임돠.....^.^!!

이 양반이 사나사 계곡에서 봤다는 모습은 나잖여.
주항은 명철이고, 명철은 주항인가,
아, 여아동근 (우리 모두 한 뿌리로세)!
난 잠 안자고 이 뭣고?

   
여아 동근이면 남아 동질이고
뿌리가 같으면 나온 곳도같다
고로 주교수와 백수는 일체다...뭐 이런 발칙한 이론이...ㅎ

연륜은 속일 수가 없고 너무나 적나라하여 섬뜩합니다. 하하~~ 삽자 및 주선생님께 合掌

   
ㅎ 그렇지 않아도 적막한 산속에서
산사의 은은한 범 종소리가 들리니
나도 모르게 합장을 하고 싶더이다....^.^!!

붉은 노을.맑은 계곡.
생각만해도 내 맘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기를 먆이 받아 오소서~

   
좋흔 기 받아 자게에 뿌려 드릴테니
짠지 넝감도 두세개 뿌려 퉁 칩세다.....~.~!! (색경)

ㄴ 사람은 모름지기 자신이 가진걸 뿌려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전 없어서.
총총 이만~~!

   
그럼 색경 대신에 여기 저기
십 여명 넘는다는 츠자 라도...? (아놔...힐링 다시 해야)

헉. ..

걍 속세로 나오시지 말구
물좋고 산세좋고 공기좋은 그곳에서
모처럼 득도를 하시기 반보 직전까지 가신 김에
그대로 눌러 앉아 계실 것을 간청합니다..ㅜ.,ㅠ^

    同意 .

    침애 안걸릴랴믄 손꾸락질을 자주 하시기 바람돠
걍 남이 어렵게 대구빡 짜내서 쓴 글에 묻어가지 마시구.

   
위에 두 뇐네들 좋흔데 보내기 위해
싫치만 오늘 즘심 먹구 나가려 함돠....~.~!! (기둘리3)

모름지기 득을 한게 있으면 베풀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산하시는대로 법회를 열어 위 두 으르신을 모시고 득하신걸 나눔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댜,

   
글찮아두 두 뇐네 들을 구제키 위해선
뭔가 해야만 되겠다 생각 하구 있씀다....~.~!!

맛낭 거는 앙 드셨세요...♡&&

   
엇 저녁에 팔뚝 보다 굵은 자연산 장어 사다가
호박 잎에 뚤뚤 말아 숮불에 구어서 소금 찍어
먹었더니 그 맛이 듁음 이었 씀다 글구 아침엔
청국장 끓여서 먹구. 즘심은 나가서 머글 껌돠....~.~!!!

    장어 드셨으면 2차 가능 기라예...♡&&

    일은 장어힘으로 하능기 아이고예 요령으로 ㅡ. .ㅡ

장a 먹음 모하누.....거실서 좌바마 우르비랑 잘텐데..ㅜ.,ㅠ^

   
허기사 마눌은 낼 소 닭보듯 하구(내도 마찬가지 지만)
좌바마 우르비는 마눌이 있으면 내곁에 오지도 않씀다....~.~!!

    나같음 걍 가출하게씀돠...ㅜ.,ㅠ^

글찮아두 즘심 때 집에 왔떠니
왜 벌써 왔느냐구 되 묻더이다....~.~!!

    그럼 다시 보따리 싸갖구 사나산지 나사난지루 가세요.

   
얼라처럼 심통 부리시지 말구 텐트랑 취사 도구 챙겨서
사나사가 됐던 수덕사가 됐던 함께 입산 수도나 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