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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 어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19 14:39:41
추천수 11
조회수   1,330

제목

이런사람 어때요?

글쓴이

정영숙 [가입일자 : 2015-06-16]
내용
사랑해서 좋은 사람/ 이준호







가을 하늘 만큼이나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번 더 내 안에 넣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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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10-19 14:52:55
답글

그런 사람 있는 사람은 행운아가 맞습니다.

김주항 2015-10-19 14:59:11

    짠지 넝감은 두 세명 있다구 들었씀다....~.~!!

정영숙 2015-10-19 15:20:29

    저두 그런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염일진 2015-10-19 15:03:51
답글

ㄴ 허걱!

무신 유언비어가 쪼잔하게 두세명이 뭐요?

좀 더 쓰시지?

정영숙 2015-10-19 15:21:27

    행운아이시네요?~~ 좋으시겠습니다. ^^

이종호 2015-10-19 15:19:19
답글

좋겠습니다...^^♥

염일진 2015-10-19 15:32:05
답글

억울.억울.억울 ,엉엉엉.

조창연 2015-10-19 15:51:42

    두 세명이라고 말해 억울하다는거죠?
하긴 지가 들은 사람만해도 대 여섯명인데,
이 또한 빙산의 일각일것 같다는.. ㅎ ㅎ

염일진 2015-10-19 16:02:27
답글

더 억울

정영숙 2015-10-19 16:11:4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몇명이신되요? 살짝 애기 해 보세요.

염일진 2015-10-19 16:22:12
답글

온리 마눌.ㅋ

이종호 2015-10-19 16:25:41

    9라치면 똥꼬에 털 납니다...ㅡ,.ㅜ^

김주항 2015-10-19 20:40:34

    두분은 그곳에 털이 무성 할낌돠....~.~!!

이종호 2015-10-20 10:19:57

    돼지 네마리 남대문서 말타는 소리 허덜 마시기 바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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