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하지만 자극적이지 않는 고음..
매혹적인 보컬을 내줄수 있는 중음..
단단 탱글탱글 깊이있게 내려가는 저음..
자연스럽게 공간을 감싸는 음장감..
품격이 느껴지는 음색..
대충 500이하의 가격대에서는 이 모든걸 충족시켜주는 놈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현대적인 북셀프와 로하스..JBL빈티지와 같은 궤짝류..
레가R1부터 시작해서..다인25를 거쳐..지금 듣고있는 엘락 330.3까지
기억을 되살려보니 3년동안 30여종 이상의 스픽이..
드나들었지만..요거다 싶은 놈은 아직 없네요..
지갑을 더 열어야 할지 욕심을 버려야 할지 기로에 서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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