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미친 쌍년이 똥 싸지르고 맨날 도망가는 것만 배워 가지고.

명문 중에 명문입니다...

    어르신께서.... 험한 말씀을.....
그냥 하도 어의가 없으니..욕이 나옵니다.

언론이 문제입니다. 국정교과서로 가는 것이 민주화와 역사에서 얼마나 후퇴하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짓인지 알려야 하는데,
이를 진보와 보수의 대결구도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아군과 적군으로 구분해서 대판 싸움을 붙이는 것이죠.
어차피 정권잡고 다 휘두르고 있으니 국정교과서를 임기전에 내놓겠지만,
설사 그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해도 무조건 찍어주는 30%에게는 좋은 떡밥하나가 생긴 것일 뿐,
애당초 역사에 관심도 없고 반인반신만 쫓는 사람들에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대로 총선으로 가면 지지세력 결집효과를 볼 것이고,
야당이 반발하는 것을 적당히 지켜보다 다른 현안을 하나 던질 겁니다. 뭐가 됐든 야당이 쳐다보지 않으면 안될 것을...
그럼 야당은 국정화 대응하려 새로운 현안 대응하려 쫓아다니기 바쁘고
동력이 살짝 약해질 때면 야당 내부에서 문재인 끌어내리려 다시 달라들 것이니
새누리당은 손해볼 일이 없는 전략입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언론이 언론의 역할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비판에는 중립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잘못한 것은 단호하게 잘못했다고 해야하는데,
기사를 보면 항상 '한편~' 이라며 비슷한 비중으로 호불호에 대한 의견을 실어 대결구도로 흐뜨려놓습니다.
게다가 MB 이후 모든 분야가 보수화 되면서 제동을 걸 기관도 없습니다.
이쯤되면 정상적인 싸움이 아닙니다.
51만 가지고 있으면 49를 완전히 제압할 수 있는..
게다가 한쪽 정보만 죽어라 보낼 수 있는
전체주의 국가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이 와중에 내부 권력투쟁하고 자기 밥 그릇 챙기고 있는 새정연 미친 또라이들도 한심하고....그렇습니다.

    당내 권력투쟁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당내에서 정당한 경쟁은 민주정당에서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안에서 서로 치고 받더라도, 상채기를 내는 싸움은 해서는 안되며,
바깥은 적이 있을 때는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게다가 현재상황은 싸움은 붙이고 대립은 부각시키는 상황입니다.
안철수가 아무리 국정화문제를 얘기해도 낡은진보가 타이틀로 걸립니다.
물론 안철수가 이시점에서 그런 얘기를 꺼낸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야당의 가장큰 무능력은 저쪽은 모든 것은 총선, 대선을 향해서 전략적으로 움직이는데
매번 산발적인 반발만 하다 힘을 다 쏟는다는 것입니다.
국정원부터 뭐하나 집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악을 악으로 막는 정권 전략을 뭐하나 대응을 제대로 못합니다.
그 중 하나라도 목숨을 걸고 싸워야하는데 130명이 뭐하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야당 = 빙신들...
그래도 월급나오고 잘려도 연금나오니...ㅜ.,ㅠ^

유시민이 그랬죠
야당은 선거에서 이기면 여당이 되는것이고
지드라도 제1야당이다...나태해질수 밖에 없다라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ㅜ.ㅜ

동감합니다
다들 이제는 모두 포기한듯한 모습에 스스로도 안쓰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는 이곳도 분노도 할줄알고, 함께 공감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모두가 숨죽이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정부 여당이 바라는 바람직한 방향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