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오늘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던 미국의 컨트리 가수 존 덴버가 자신이 몰던 비행기의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통기타를 들고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의 즐거움을 노래했습니다. 부르는 노래마다 히트를 쳐서 골든 앨범이 12개 플래티넘 앨범이 네 개에 달했습니다. 환경 보존의 문제에도 큰 관심을 보였고, 음악에 대한 검열에 반대하여 미국 국회의 증언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데 그치고 싶지 않다. 나는 그들에 닿고 싶다.” 그의 말입니다. 오늘은 저도 그에 닿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