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무실 동료들과 캠핑을 가곤 합니다...^^
요번에 갈곳은 산청군 조산공원이라는곳에서 1박하는 코스로 여정을
계획하였습니다 (고기 구워먹고 술먹으러 가는 캠핑입니다....참고로 전 4년전 술, 담배 끊음...ㅡ,.ㅡ;)
10/8 금요일 퇴근과 동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조산공원에 도착해보니 그냥 산청군내 도시공원을 만들고 각종체육을 즐길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었습니다.
텐트칠수 있는 데크도 있는데 "신발신고 올라가지 마시요"라고 딱! ....ㅡ,.ㅡ;
부랴부랴 텐트치고 고기 구워먹고 남들 술먹는거 구경하다가 전 텐트로 겨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
아침에 기상후 가볍게 부대찌게로 해장?하고 "오도재"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런곳입니다.....ㅡ,.ㅡ;
별로 볼거는 없는곳?인데 반대편은 이렇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곳이었습니다...^^
일정이 빡빡?하여 차머리를 돌려 지리산 "정령치고개"로 향했습니다.
이런곳입니다....^^
단풍끼가 조금 보이긴 하지만 좀더기다려야 할듯합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눈을 조금 돌리면 똭!
멋지쥬?......ㅡ,.ㅡ
이곳은 아직 단풍은 좀더 기다려야 할거 같습니다.
서둘러 노고단쪽으로 차를 돌려 갔습니다만 성삼재 몇백미터전부터 길은 주차장이고 사진두 못찍었습니다...>,.<;
성삼재주차장은 이미 만차에 노고단을 지나쳐 내려오는 시암재주차장도 만차더군요..ㅡ,.ㅡ; 차는계속 올라오고...
화개장터쪽으로 가다가 늦은 점심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부담없이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만약 노고단쪽으로 단풍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위사진같이 아직 이르니 좀더 기다리셔야 할듯 합니다.
사진이 구린점 양해 부탁드립니다....20,000...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