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차 동원 박 대통령 논,다른 논과 큰 차이
주변 논은 급수 시점 이미 포기…“올해 망했어” 농민 한탄
▶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이 가뭄 피해 지역을 방문해 소방차로 물을 댄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논(왼쪽). 지난 23일 찾은 이곳은 오른편 논과 큰 차이를 보였다. 2015.09.24 강진형 기자 photok7@focus.kr
[경제투데이 노이재 기자] 누렇게 변하기 직전 추수를 앞둔 벼가 풍성하다. 하지만 길 건너편 논은 밭인지 논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황폐하다. 농로를 사이에 둔 양쪽 논이 어쩌면 이렇게 다를까.
지난 23일 기자가 찾은 이 곳은 6월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해 소방호스로 직접 물을 주고 간 인천광역시 강화도 화도면 흥왕리 근처 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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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가뭄 피해 지역을 방문해 소방차로 농수를 공급한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논. 2015.09.24 강진형 기자 photok7@focus.kr |
'대통령의 논'은 대통령이 소방호스로 물을 '직사분사'해 생채기가 났던 흔적이 일부 남아있어 볼품 없는 곳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태가 양호했다. 대통령의 논은 강화도 다른 지역에 비해 잘 된 편이다.
http://eto.co.kr/news/view.asp?Code=20150925130800908
세상돌아가는 꼴이 하도 같잖고 꼴보기 싫어서 정말 관심안 가지려고 은인자중 하고사는데
이건뭐 이제 신격화 수준이고 이따위가 기사랍시고 방송에서 떠드는걸 보면서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신격화와 뭐가다른데 씨발 것들아 국민을 뭘로 아는거냐 ?
졸개놈들 만들어 내느라 애는 썻다만 보기에 정말로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