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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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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9 17:3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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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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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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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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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가 여기에 곧 은퇴를 할수도 있다는 글을 쓴것을
아는 사람은 이미 알고 계실것이고
모르고 계신 분은 지금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햐..이런 멘트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요..저작권료 달라할라....3..3.33.]
몇 달뒤가 될지 1년을 더 다닐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은퇴하면 아마도 전 은둔자처럼 살 것같습니다.
어디 모임에 나가지도 않고,[술을 안마시니 술친구도 없고]
친한 친구가 궁금하면 몇 달에 한번 정도 만나는 정도가 되고,
가까운 친척 경조사에 참석하는 정도로만 외출하고
공원이나 산에 올라가서 맑은 공기를 쐬어서 휠링하고....
도시 사람들은 이웃에 누가 사는지 관심이 없으니
제가 왔다 갔다해도 투명인간 취급할 터이니
그런 점도 참 편리할 겁니다.
집에서 컴퓨터나 음악듣거나 책 읽거나....그렇게 지내는 생활이
바로 은둔자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혼자 가끔 여행이나 갔다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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