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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세요. 제 집사람은 캠핑을 결혼전에는 좋아하는 척 하더니, 지붕없는 곳에서는 절대로 안자려고 해서, 여즉 못 가봤습니다.

    전 집사람과 애들이 가자고해서 캠핑시작했 습니다.^^
가끔가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은것같습니다.
전 팬션,콘도,휴양림보다 몸고생이지만 캠핑가서 텐트에서 자는게 좋더라고요.^^

캠핑으로 그동안 쌓였던 것들 모두 싹~~ 풀고 오시기 바랍니다.
텐트 속에서 들리는 빗소리 넘 좋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네.집사람도 지금 큰고민거리가 있는데 얘기도 좀 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려고요.^^
애들때문에 좀 이르지만 난로도 챙겼네요.ㅋ
바다라서 날씨가 저녁에는 쌀쌀할것 같아서요.^^

매달 두번이상 캠핑가는거 아니면 글래핑이 깔끔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매달 두번가면 지겹더라고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정도 가는게 지겹지도 않ㅇ고 좋더라고요.
그램핑은 캠핑하는맛이 안나서요.ㅋ
캠핑은 텐트도치고 짐도 옮기고 하는것도 재미중 하나거든요.^^ 제가 취향이 좀 특이합니다.

내두 젊었을땐 빗소리 들으며
텐트에서 자능거 좋아 했능대.....^.^!! (잘 다녀오슈)

    옙.잘다녀올께요.
애들이 커가니까 얼마나 더다닐지 미지수네요.
기껏해야 3~4년 같습니다.^^

또하나의 추억이... ^^

좋겠네유~ 간만에 괴기나 좀 꾸야겠네유~~ 즐건 캠핑되세유~ ^^

    네.거의 5개월만에 가는것 같습니다.
고기도 좀 샀고 태안쪽이라 현지에서 해산물도 사서 구워먹으려고 합니다.^^

좋겠습니다.
달이 휘영청 텐트를 비춰주어 나무 그림자가 어른 거려도 좋고
아님 빗소리도 좋고 (담날 텐트말릴 것 생각하면 귀챤긴 하지만

먹는 것에 너무 많이 신경써지 마시고요.
전 애들과 캠핑가면 라면 아니면 빵으로 ..
먹는 거 너무 거하게 준비하고 또 주구장창 먹기만 하니까
캠핑 온 의미가 뭔지 해서 먹는 건 최소로 했습니다.
그냥 그 시간에 애들과 신나게 노는게 좋더라고요.

    예.알겠습니다.
저희가족은 입도 짧아서 고기한근도 못먹습니다.ㅋ
첨가보는 바닷가캠핑이라 이것저것 챙기긴했네요.^^

모항 옆에있는 어은돌이 좋던데.......
자리가 있을래나?

    어은돌은 잘모르겠는데 여긴 적당히 사람있네요.

얼라가 있어서 무르팍 까질 일은 없겠군요...ㅜ.,ㅠ^
불붙는 캠핑 되세용...^^♥

    저 그런사람 아입니더.ㅎㅎ
해산물로 배터지게 먹고 라면으로 입가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