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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일하는형님이 3달동안 기침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07 23:44:39
추천수 19
조회수   1,536

제목

같이일하는형님이 3달동안 기침을...

글쓴이

권민수 [가입일자 : 2000-03-31]
내용

같이 일하는 형님이 병이 있는데요 심근경색으로
두번 쓰러진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혈전용해제 같은거 먹습니다.

46에 총각 인데 몸관리를 참 안합니다 술은 원래 못먹는데 담배는 하루에 한갑반정도 피구요 매일 늦게자고 일찍일어납니다. 식사는.매일 짠거 좋아하니 짠거먹고 허구헌날 고추장을 끼고살아요

원채 비염이심해서 콧물은 1년에 250일은 훌쩍대는.사람인데 최근엔 3개월동안 기침이 멎지않고 계속하는군요..
힘든지.말도 많이 없어졌구요 그 와중에도 코는 훌쩍거리고.. 병원좀 가라는데 말안듣네요 병원가는걸 왜 그리ㅜ싫어하는지.. 도무지 나을.기미가 안보이는데 이러다가 뭔일 날까 걱정입니다.
어찌해야할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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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진 2015-10-08 00:14:33
답글

평소에 기침 자주 한다면 식습관 "개혁"이 꼭 필요하겠네요. (-_-)

이종호 2015-10-08 06:43:49
답글

그러다 한방에 갑니다...ㅜ.,ㅠ^
병원에 꼭 가보실 것을...

김승수 2015-10-08 08:15:14
답글

콧물과 기침이 계속된다면 , 호흡기계통의 질환인것 같습니다 . 일단 가까운 보건소라도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 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지나친 흡연과 피로가 누적되는 일상생활이 반복되면 신체의 면역계통도

약해지고 .. 계속 방치하시면 기관지천식도 염려됩니다 . 만사 제쳐놓고 병원부터 가보시길 ...

김보연 2015-10-08 12:37:44
답글

어제 들었는데...수세미액기스가 좋다고 합니다.(민간요법인지라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나쁠껀 없으니...)
저도 기침이 안멎어서 알아보다가, 지인이 경험했다고 한번 먹어보라고 하네요.
내일 캠핑장에서 약간 받기로 했습니다.

강성필 2015-10-08 12:58:12
답글

결핵은 아니겠지요?

yws213@empal.com 2015-10-08 14:56:10
답글

폐에 윤기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 윤기 없애는 데 담배는 지독하게 한 몫을 하죠. 어려서 천식을 앓았던 터라
흉부 엑스레이엔 천식 흉터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천식을 완전히 고쳤고, 알러지성 비염도 완벽하게 탈출했습니다.
티비에서 나오라고 하지만 안 나갑니다. 제게만 맞을 수 있는 것일 수도 있고, 치료하는 기운에 보태야지요.

진성기 2015-10-08 18:37:00
답글

일단 병원에 가시라고 하고요
자기 건강관리도 하지 않는 사람과 같이 일하는 거
다시 한번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권민수 2015-10-08 22:04:40
답글

다음주쯤 강력하게 병원가보라고 권고해야겟습니다. 답글들 감사합니다
.

염일진 2015-10-09 10:22:12
답글

1.....주방에서 기침 하면
손님들이 싫어합니다.
만약에 결핵이라면 전염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2.....그 선배분이 자신의 병이 무슨 깊은 것인줄 지레 겁먹어서
병원가길 싫어 할 수도 있습니다.가령 예를 들어 폐암?이라든지....

하지만 그럴 수록 병원가서 진찰이 필요하죠.
그리고 민수님도 그 선배분이 당분간 치료차 쉰다는 걸 가정해서
일할 사람을 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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