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캐나다]혹시 질문 있으시면 받습니다(내용 업데이트)...6년 좀 넘었지만...그래도 우리동네서는 어찌 돌아가는걸 아는거 같아서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07 11:31:34
추천수 24
조회수   1,403

제목

[캐나다]혹시 질문 있으시면 받습니다(내용 업데이트)...6년 좀 넘었지만...그래도 우리동네서는 어찌 돌아가는걸 아는거 같아서요...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딴 사이트 흉내 내기 긴 하지만...일단 제가 사는 곳은 알버타 란 주의 캘거리 입니다...



이정도 되니...그래도 제가 겪은걸 일반화 시키는 단계는 지난거 같네요...



다른 동네이야기도 대충 듣긴 합니다...!









추가로 제가생각하는 그나마 이상적인 캐나다 이민이라면...





20대 라면...혹은 자녀가 20대 인데 한국에서 전망이 안보인다면...워킹 홀리데이를 적극 추천 합니다...형편이 넉넉치 않은 집에 특히 좋은 기회이고...잘 이용하면 인생의 방향이 바뀔수도 있는 기회 입니다...물론 가볍게 생각하고 1년 외국서 돈벌고 놀아본다고 생각하면 딱 그만큼 이죠...



30대 라면 공부를 도전해 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본인이 할수 있다면...아니면 전문직업 실력이 확실한분들...요리던 건축관련 기술이건 ...와서 몇년 비비면 얼추 자리 잡으시더군요...물론 그 과정은 참 힘듭니다...



40대...개인적인 생각인데...솔직히 40대 정도 되면...형편이 아주 넉넉해서 투자이민 정도...한 20억 이상 있으신 분들이 올만하고...아니면 본인이 실력있어서 한국에서 부터 영주권 시험봐서 영주권 가지고 들어오는 분들도...한 5억에서 10억 정도는 있어야...그나마 괜찮을거 같습니다...위안이라면...여기는 자녀들 대학부터는 어느정도 손을 놔도 아이들이 평생 살아가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테니 뭘 안남겨 줘도 안심 한다는 정도...



형편이 넉넉치 않은 분들이 40대에 뭔가 다시 시작 하기엔...다시 시작해서 자리잡기 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그 후에 그 노력으로 누릴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노력대비 좀 비추네요 제생각엔...





그리고...대도시 보다는 아무래도 중견 도시가 기회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제가사는 캘거리도 인구 한 100만 좀 넘고...인구 한 20만 이상인 도시들 부터 100만 정도가 좋은거 같더라구요...너무 시골은 할게 별로 없고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큰 도시는 너무 치열하고....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koran230@paran.com 2015-10-07 12:19:46
답글

안녕하세요.
안정적으로 살고계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후배가족이 무작정 이민가서 살고 있는데요.
맞벌이로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쉽지는 않은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기끔 카스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그림같은 자연환경이 예술이더군요.
집앞에서 찍은사진인데 지리산안에서 찍은듯한 단풍들.ㅋ
먹고살 직업만 있으면 더하나위없이 좋을것 같던데 여기도 마찬가지지만 캐나다로 이민가서 무슨일로 살아갈지가 제일 걱정거리 같은데요.
일반인이 가서 할만한 직업들은 뭐가 있을까요?

오성국 2015-10-07 12:33:11
답글

캐나다로 이민가기위한 첫번째 단계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예산은 얼마정도가 소요되는지요?

임대혁 2015-10-07 12:37:04
답글

태어나서 자라온 곳을 떠나 살려면..제 생각엔 세배 이상 힘든거 같습니다...그렇다고...평소의 노동강도가 세배 라거나 그런건 아니고....뭐든 불편하죠...평소에 잘 안쓰던 근육을 쓴다고나 할까? 더 뇌를 많이 쓰면서...살아야 하니 불편하고...그래도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니 사는거겠죠...일반인 들이 할만한 직업...글쎄요...잘 모르겠네요...일반인 이란것도...사실 몸으로 하는 직종만 해도 목수냐 용접공이냐 에 따라 천차 만별이니...

나이따라 다르구요...전 아직 30대라면 학교를 다시 다니는걸 강력 추천 합니다만...

임대혁 2015-10-07 12:39:38
답글

본인의 조건을 알고 그곳을 아는게 중요한거 같아요...지피지기...본인이 20대 인지 30대인지 4-50대 인지....예산이 얼마나 있는지...등등...예를들어 30대 이고 아이 둘 이고 잘할수 있고 할줄 아는게 뭐다...이렇게 질문하면 답변이 좀 쉬울거 같네요...

koran230@paran.com 2015-10-07 13:01:35
답글

제가 듣기론 할게 많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인구도 작아서요.

임대혁 2015-10-07 13:09:50
답글

뭐...인구가 3천 5백만 정도 됩니다...땅은 세계 2번째로 크다는데...쓸만한 땅만 해도 그래도 넉넉한건 사실이구요...인구라...사실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구 개념하곤 좀 다릅니다...한국은 말 그대로 사람들이 넘쳐나니...아는 이야기를 하자면...여기는 한국과 다르게...한 나라 안에서도 많이 다릅니다...인구 몇백만의 도시는 말 그대로 서울이나 뉴욕과 비슷하게 사람들이 넘치고 싼 인력들도 많고...싼 인력들 입장에서도 할게 많겠죠...그리고 인구 몇천명의 도시나 그 이하에서는....사람 구하기도 힘들고...일 하려는 사람도 없고...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타지라면 그래도 인구 많은 곳이 아무래도 실패에 대한 위험 부담이 적겠죠...

양용인 2015-10-07 14:59:22
답글

요새 캐나다 이민이 까다로워 졌다고 들었는데요. 모 이민 카페에서는 컬리지도 어려워져서 대학원 유학후 이민도 권장하더군요. 유학하는 동안 아이들 학비 무료에 배우자도 취업비자가 나온다고, 아이들 조기유학하는 것보다 좋다구요. 사실인가요? 제 개인적 상황에 대해서 공개 댓글을 달기가 부끄러운데 혹시 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좋겠지만, 가능하실런지요? 제 메일 주소는 nqayoyo@naver.com 입니다. 여기로 메일 주소를 주시면 개인적 상황과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문 드려볼까 합니다.

임대혁 2015-10-07 15:25:08
답글

office@happycalgary.ca 가 제 메일 입니다...그래봐야 개인이니 유학원 같이 전문적인 곳이 더 소식도 빠르고 정확하겠죠...대체로 그런곳이 맞습니다...그냥 개인의 이야기다 하고 참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캐나다가 이민자를 많이 받다보니 어느정도 방향을 정한거 같습니다...다른 이민들은 많이 어려워졌고...자기 돈내고 캐나다에 와서 공부 하면서 사회에 적응하는 유학생 들에게 지금은 제일 문호를 많이 개방 합니다...현명해 진거죠...이민자 라고 와서 한동안은 사회적 비용을 써가며 사회 적응을 시켜야 됐으니...

2년제 라도 부모중 한명이 적합한 학교를 다니는 동안은 아이들이 10명 이라도 무료로 18세 까지 공립학교를 다닐수 있습니다...다만 나라에서 인가받은 적합한 학교라야 합니다...같은 2년제 라도 그런 인가가 안된곳들도 있습니다...여기 사람들은 별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유학생 에게는 큰 갈림길 이기도 합니다.

일단 2년제만 졸업하면 영주권은 거의 90% 이상 딴거라고 생각 합니다...졸업후 3년동안 오픈워킹퍼밋(일을 안해도 영주권자와 거의 같은 자격입니다...아이들도 물론 무료 공립교육 이구요...)을 주고 그 3년안에 6개월만 공부한 관련 직종에 파트타임 이 아닌 정직원 으로 취직을 해서 일하면 영주권 신청이 되고 나옵니다.

최악의 경우는 입학해서 졸업하고 총 5년 이상 은 부모중 한명 학비로 자녀들 교육가지 됩니다...물론 생활비는 따로지만...인제 밤 1시가 가까워 오네요...낼 벌어 먹으려면 자야겠죠...모두들 일단 안녕히...

이현호 2015-10-07 20:04:09
답글

반갑네요... 저는 동부쪽 런던이라는 곳에 둥지 틀고 있는 회원입니다. 캘거리는 이제 겨울 준비를 해야되겟네요...저두 이제 곧 스노우쓰로우어 기름치고 엔진오일 갈구... 준비를 해야될 듯... college나 university등에서 전공을 마치고 관련 업종에 취업하여 이민 진행하는 케이스의 경우 이민 케이스에 해당되는 직종/업종을 잘 확인해야 할 듯 합니다. 매년 변동이 있고 취업 상황이 좋지 않은 직군이 많습니다.
겨울은 싫어두 캐나다의 진면목과 이웃들과 더 정을 쌓는 시기가 겨울이라 은근 기달려지기도하네요...
반갑습니다.

이현호 2015-10-07 20:05:03
답글

반갑네요... 저는 동부쪽 런던이라는 곳에 둥지 틀고 있는 회원입니다. 캘거리는 이제 겨울 준비를 해야되겟네요...저두 이제 곧 스노우쓰로우어 기름치고 엔진오일 갈구... 준비를 해야될 듯... college나 university등에서 전공을 마치고 관련 업종에 취업하여 이민 진행하는 케이스의 경우 이민 케이스에 해당되는 직종/업종을 잘 확인해야 할 듯 합니다. 매년 변동이 있고 취업 상황이 좋지 않은 직군이 많습니다.
겨울은 싫어두 캐나다의 진면목과 이웃들과 더 정을 쌓는 시기가 겨울이라 은근 기달려지기도하네요...
반갑습니다.

임대혁 2015-10-08 01:32:59
답글

예..반갑습니다...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캐나다 올때 정착지로 생각해 봤던 동네 입니다...런던 프레드릭턴 등등...하긴...뭐 연고가 없으니 할리펙스나 pei 까지도 생각해 봤으니...대도시 빼곤 전국을 다 생각해 봤네요...

직종은 솔직히 복불복 인것도 같습니다...기름값 한창이어서 오일관련 학과나 용접관련 학과가 유망할때 들어가서 얼마전 졸업하시고 직업 못 구하시는 분들도 있고...한참 캐나다 달러가 강할때 관광 수요가 줄어서 관련과가 인기가 없었는데...요즘은 도 관광이 유망하고...뭐 그렇죠...하루하루 감사하고 삽니다...이민생활에서 젤 좋은 조건이 사이좋은 친척이나 지인들이 있는거 라고 생각합니다...심심하죠...ㅎ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