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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상황(메멘토식 풀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06 22:58:45
추천수 14
조회수   703

제목

오늘의 상황(메멘토식 풀이)

글쓴이

김태형 [가입일자 : ]
내용
다들 굿나잇 하세요~~~



오늘의 멘붕 사태가 발생하게 된 상황을 생각해 보니 제길 하나같이 아쉬운 상황이 떠오르네요. 와싸다에 들어 와서 몇자 끄적이는 동안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눈이 감기는 중..(아 그만 자야겠다)



집에 와서 컴퓨터로 자동차보험 할증제도를 검색했습니다. 내년에는 얼마나 더 할증되려나.. 막막하네요..



보험 대리점 하고 있는 사촌 동생에게 사고 내용을 전하고 내일 할증이 얼마나 될 거 같은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보험증서를 들여다 봤습니다. 흑



일단 내일 보험회사에 알아봐서 보험처리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성의껏 비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기 선생님, 제가 내년에는 할인적용 받을거 같은데,,,아 외제차랑 접촉은 처음이라 멘붕이네요..우야면 좋을런지...그래도 내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그러면서 감당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해 보라고 하시는데 서로 한숨만 푹푹..



네? 체어맨이 아니고 캐딜락이라고요? 그것도 한정판...부품 구하기도 힘들어서 시간도 걸리고 차 없는 동안에 렌탈도 해야 하고,,,아웅 새우젓 되었네



아 띠벌...보험처리 해야할려나...몇년 전 큰 사고 난 후 사고가 없어 아마도 내년부터는 할인률이 적용될텐데,,,그냥 개인비용으로 할까 고민 고민...



뛰뛰뛰뛰,,,,저기 차주님 되시나요? 제가 그만 잘못해서 차에 흠집이 났습니다. ㅠ,.ㅠ



이런 된장...일단 차를 후진해서 세워놓고 내려서 제차를 보니 긁힌 흔적이 있고 상대차를 보니 오른쪽 범퍼에 역시 흠집이 있네요..차는 체어맨....



볼일을 보고 차에 올라탄 후 집으로 갈까 본가로 갈까 알아보려고 집에 전화를 한 후 전화기를 내려놓으면서 차를 운전했습니다. 출구는 우회전해야 하는데 문앞에 주차된 차량 때문에 우회전 공간이 약간 타이트한데 전화통화한 직후라 좀 산만해 졌는지 그만 탁하고 걸리고 말았네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간신히 교차로를 지나 코베아 매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바로 앞차가 같은 코스로 진행하더니 주차장으로 직진해설랑 바로 비여있는 주차장에 차를 댑니다. 그간 몇번 들러봤지만, 오늘처럼 차가 많은 적이 없네요...아 아까운 자리였는데,,,어쩔 수 없이 간신히 몇번 왔다 갔다 해서 빈 구석에 차를 댔습니다.



P턴으로 해야 갈 수 있는데 평소 차선 합류에 시간이 걸려서 다른 코스를 이용하는데 오늘 따라 차들이 많네요. 녹색신호인데도 비보호 좌회전을 못해서 신호 하나 보낸 후 대가리 들이밀고 힘들게 좌회전 했습니다.



지인에게 빌려준 코펠이 일부가 분실되어 그냥 포기하고 이참에 다시 하나 장만할까 해서 귀가길에 있는 코베아 매장을 들러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좌회전 하자마자 목동 홈플러스 지름길을 통과하려는 차의 행렬이 너무 길어 잠시 망설이다가 목동역쪽으로 코스를 바꾸려고 차선을 변경했는데 소방차가 옆에 있어서 머뭇거리다 잽싸게 움직이지 못한 관계로 또 제 앞에서 적색신호로 바뀌었네요. 와우~ 평소와 달리 다음 신호까지 정말 엄청 오래 가네요



퇴근 때 주차장을 빠져나오니  차 한대가 쏜 살 같이 달려가던데 좌신호가 바뀌기 직전이라 내달렸네요. 그 뒤에 있던 저는 당연히 타이밍상 신호대기 걸렸는데 다음 좌회전 신호 때까지 엄청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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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입한 자동차보험증권 우편물이 와서 증권 내용을 훑어보고는 올해 무사고로 가면 내년에는 다시 할인받겠구나 혼자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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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10-07 09:54:55
답글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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