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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쪽도 흥해서 학창시절 가와바타 야스나리나 오에 겐자부로의 작품을 많이 읽은 기억이 나네요. 일본을 무시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는 얘기가 사실 같습니다. 인구부터 차이가 나고 과학이나 문학 등 기초까지 아직 격차가 큰 것 같습니다.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이즈노오도리코"를 듣고 읽으면서 일본어 공부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우리나라가 일본을 압도할 수 있는게 좀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봤을땐 기술이든, 문학이든, 예술이든, 마지못해 군사력이든, 우리 생전에 앞설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노론부터 시작된 자기 안위만 생각하는 매국놈들이 판을 치는 세상인데 그럴일이 생기는 것은 만무하겠지요. 현대에 쿠데타로 정권이 두번이나 바뀌어도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 꼴통들이 있는 희한한 나라가 말입니다.
저도 지가 조와하는 대통룡 승헌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들 땅덩어리가 꺼지기전까진 그런날이 안올듯하고 , 싫치만 , 암튼 우리가 배울것이 많은 나란 분명함다 .
일본 얘기가 나와서..... 제가 좋아라 하는 앤카가수입니다. http://jack2110.blog.me/80122211216 미야코하루미라고 아버지가 한국사람이라네요. 그건 중요하지 않고 노래를 참 잘합니다. 이 블로그 주인장이 상당히 이쪽으로 박식한 모양입니다.
돌뎅이도 하루미 좋아함돠 . 이츠키 히로시 , 호소카와 다카시 등등 .. 계은숙의 목소리도 좋았는데 마약 관련된 스캔들때문에 .. 더 날수있었는데 아쉽게 지고말았죠 ..
하루미가 꽤 미인이죠~~~^^ 이양반이 부른 키타노야도까라는 박독재처단을 그린 "그때 그사람들"에서 김윤아가 불렀습니다. 박독재가 엔카을 무척 좋아했다네요. 특히 미소라 히바리와, 미야코 하루미를 좋아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하루미 미야코가 계은숙을 키운듯 하네요. 그래도 한국에 애정이 있어서였을까요?
지는 미소라 히바리와 찌아키 나오미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우리가 과학/의학 분야로 20명이 넘는 노벨상수상자를 배출한 일본과 비교언급 자체가 부끄러운게 사실입니다. 중국마져도 과학/의학 분야만 노벨상 5명이지요. 냉정히 말해서 우리의 목표는 화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만부터 따라잡아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부터 갈아엎는게 노벨상 타는 것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작금의 교육부하는 꼬라지로는 앞으로 수백년이 지나도 노벨상은 커녕 나라 말아먹을 꼬라지입니다.
교통질서부터 지킵시다.. 신호등도 좀 지키고.. 이런것도 못하면서 맨날 일본 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