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년이면 사오정입니다.
기껏해야 2-4년 사이에 퇴직을 할것 같습니다.뭐 한마디로 짤리는 거죠.ㅜㅜ
목표는 정년퇴직인데 그게 쉽지않네요.ㅎ
모은돈은 시골가서 조용히 아껴쓰면서 살정도네요.
7살.14살 딸래미 둘 데리고 구례나 갈까요.ㅎ
제가 저를 아는데 장사는 하면 백프로 망할것 같고 고민입니다.창업글을 찾아보니 창업은 안하는게 돈버는것 같읍니다
그렇다고 다시 직장을 다니기도 힘들고 들어가기도 힘들고 고민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3층짜리 상가주택하나 사서 세를 받아먹고 사는것도 생각중인데 꿈이죠.ㅎ
수원상가건물이 얼마나 하는지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월세가 얼마나 나올지.4가족 먹고살만큼 나올지.ㅎ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하루하루 사라지는걸 보니 씁쓸하면서 나도 얼마 안남은것 같아서 심쿵거리네요.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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