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그냥 재미없는 얘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06 08:50:10
추천수 16
조회수   863

제목

그냥 재미없는 얘기

글쓴이

김성혁 [가입일자 : ]
내용
이제 내년이면 사오정입니다.
기껏해야 2-4년 사이에 퇴직을 할것 같습니다.뭐 한마디로 짤리는 거죠.ㅜㅜ
목표는 정년퇴직인데 그게 쉽지않네요.ㅎ
모은돈은 시골가서 조용히 아껴쓰면서 살정도네요.
7살.14살 딸래미 둘 데리고 구례나 갈까요.ㅎ
제가 저를 아는데 장사는 하면 백프로 망할것 같고 고민입니다.창업글을 찾아보니 창업은 안하는게 돈버는것 같읍니다
그렇다고 다시 직장을 다니기도 힘들고 들어가기도 힘들고 고민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3층짜리 상가주택하나 사서 세를 받아먹고 사는것도 생각중인데 꿈이죠.ㅎ
수원상가건물이 얼마나 하는지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월세가 얼마나 나올지.4가족 먹고살만큼 나올지.ㅎ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하루하루 사라지는걸 보니 씁쓸하면서 나도 얼마 안남은것 같아서 심쿵거리네요.
갑갑하네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종호 2015-10-06 08:54:14
답글

십 수년전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ㅜ.,ㅠ^

koran230@paran.com 2015-10-06 10:25:25

    조언을 해주고 가셔야지요.선배님.

이종호 2015-10-06 15:51:41

    어디서 알고들 동업하자 사업투자 하라는 하이에나들
전화만 거절하면 일단 적응하는 겁니다 ..ㅜ.,ㅠ^

안성근 2015-10-06 09:27:05
답글

어디 가시더라도 꼭 저를 한번 불려주세요.

잠만 재워주시면 술이랑 고기 사갖고 갈께요.

김주항 2015-10-06 10:10:09

    미투.....~.~!!

koran230@paran.com 2015-10-06 10:25:43

    네.두분 함께 오세요.든든합니다.^^

전성일 2015-10-06 10:23:35
답글

[재미없는 얘기]가 아니라 [흔한 얘기] 죠..

koran230@paran.com 2015-10-06 10:27:05

    진짜 요즘은 흔한 얘기인것 같네요.ㅜㅜ

김승수 2015-10-06 11:11:41
답글

크~은 욕심만 안 부리신다면, 그리 큰 걱정은 안해도 되는 얘기

산사람은 다 살아가게끔 되어 있으니까요 . 행운이 함께하시길 .. ^^

koran230@paran.com 2015-10-06 11:19:03

    네.집사람은 욕심을 내려놓으면 모든것이 즐거울거라고 얘기해주네요.^^
나가라고 하면 나가면되지 걱정 말라고.ㅎ

박병주 2015-10-06 15:11:41
답글

외출하실때 긴장만 하신다면
궨춚씀돠
넋노코 외출하셔따간
미아될쑤 이씀돠
버리고 이살 가는샴드리 만나는 정보임돠
ㅠ 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