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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ㅜ.,ㅠ^

부족하다는 표현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씨, 그럼 채워주셔.

    교수님들도 "우씨"....이런 용어들도 쓰시나요?
난 화장실 가서두 꼭지 안 터시는 줄 알았는데...ㅜ.,ㅠ^

    옛날에 아주 질이 안 좋은 '우씨'가 있었어요. 그때부터...

    을쉰들. 자꾸 제 성 갖고 '성추행(?)' 하시면 신고들어갑니다. ㅋㅋㅋ

아니, 참 희한한 일이. 방금 글을 쓰려니까 노트북에서 제목만 입력할 수 있어서, 아이패드로 작성해서 올렸지요. 그래서 문단 나누기가 안 되네요. 그런데 답글이나 댓글은 노트북으로 입력할 수 있다니, 이 무슨 신기한 일인지요.

    지가 안그랬다니깐요...ㅜ.,ㅠ^

   
저 역씨 절때 안 그랬씀다 글구....

그 노트북 무료 수거 해 드림돠....~.~!!

제가 역사에 대해 잘은 모릅니다만 가만 돌아가는 것을 볼진데 좋게 봐줘야 예전 (봉건시대를 건너 뛰어서) 동아시아 상고시대 정도 밖에는(비하하는 것은 아니고요)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요순우탕 이런 정도의 수준으로 겉무늬만 거창한 민주주의라는 껍데기를 씌우고 나서 끼리끼리 패거리를 지어서 봐주고 나눠서 일신, 일가족을 위해 착복하는 상고시대와 뭐가 다른지 특별한 것을 찾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옛날 사람들은 순수하기라도 했지만요(요것도 제 두 눈으로 안봐서 100%장담은 못하겠지요)

그리고 위의 "우씨"는 우공, 즉 소의 높임말이거나 또 하나 중국 하나라 임금 우를 칭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만

위의 본문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단순한 사람이 아닌 듯 합니다. 저도 단순한 사람들이라 여겼는데요. 어느 순간 생각해보니 남들이 보기에 배울만큼 배웠고 가질만큼 재산도 가졌고 사회적 지위와 명예도 가질만큼 가진 사람들이 아주 단순한 사고방식으로 무장하고 있다면(그렇게 보이는데 산전수전 다 겪고 아주 악랄하게 한쪽으로 치우친 사상무장자라면) 그 머리속은 더 이상 단순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이상 점심 잘 먹고 할 일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해 봤습니다.

    '우씨'는 이종호님 말씀대로 젊은이가 쓰는 말(품사로는 불평사)입니다. 우총장, 우공과 상관없지요^^

제가 단순하다고 말한 것은 '그들은 오로지 자기 패거리의 이익을 도모하는 수단만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민주주의라는 껍데기'에 공감합니다. 민주주의는 그 근본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인본을 전제로한 민주주의야 말로 제대로 된 민주주의라 할 수 있겠죠.. 지금은.. 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