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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5 디드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05 07:16:03
추천수 13
조회수   951

제목

2015. 10. 5 디드로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2015. 10. 5 디드로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713년 오늘 프랑스의 철학자 드니 디드로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계몽사상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백과전서>를 편찬한 인물로서, <라모의 조카>, <운명론자 자크와 그의 주인>과 같은 실험적 소설의 작가로도 높은 평판을 받고 있고, 생물학에 관한 논문을 썼을 정도로 지식의 범위와 사고의 폭이 방대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아첨하는 거짓말은 게걸스럽게 먹어치우지만, 쓰라린 진실은 아주 조금씩 씹어 삼킬 뿐이다.” 디드로의 말인데요, 우리는 쓰라린 진실을 아주 부정해버리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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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10-05 07:18:48
답글

저도 초면에 너무 친한 척 가까운 척하며 다가오는사람은 경계합니다..전형적인 아첨꾼...ㅜ.,ㅠ^

조한욱 2015-10-05 08:10:20

    그래서 종호을신께서 처음에 저를 멀리 하셨나요?

이종호 2015-10-05 08:22:47

    우이쒸...ㅜ.,ㅠ^

염일진 2015-10-05 07:24:38
답글

프랑스에도.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간들이
살고 있었군요.~~!

조한욱 2015-10-05 08:09:39

    우리나라엔 훨씬 더 많아요. 윗대가리부터.

이종호 2015-10-05 08:23:16

    내 말이...ㅜ.,ㅠ^

염일진 2015-10-05 07:25:17
답글

쓴 약을 먹을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해 질 수 있습디다.

이종호 2015-10-05 07:28:57

    쓴약 먹음 모강지가 딥따 씁니다...ㅜ.,ㅠ^

주명철 2015-10-05 08:01:56
답글

콩고의 망고귈이라는 술탄은 마법의 반지를 얻습니다. 반지를 돌리면 그 앞에 있던 여성은 모두 비밀을 털어놓게 됩니다. 생식기가 말을 합니다. 자기가 저지른 부정한 짓을.
1748년 익명으로 발표한 소설 "경망스러운 보배들"은 디드로의 작품이며, 이 때문에 그는 뱅센 성에 갇힙니다.

주명철 2015-10-05 08:03:24
답글

음탕한 술탄 망고귈은 루이 15세를 풍자한 것입니다.

조한욱 2015-10-05 08:08:56

    역시 좋은 댓글을... 백과사전, 백과전서에 대해 하신 말씀을 잊은 건 아니나, 짧은 방송에서 오해할 사람들이 있을까봐...

주명철 2015-10-05 08:19:26
답글

짧음의 한계, 늘 안타깝죠. 그러나 몽당비가 골목골목 청소할 수 있으니 그로써 위안을...

이종호 2015-10-05 08:25:24

    우와..^^♥
몽당비가 골목골목 청소 할 수 있다...명언입니다.☞♥
짤바도 거시기에는 아무런 지장 읎다는 말로
해석해두 되쥬? 주 교수님...^^♥

염일진 2015-10-05 08:31:32
답글

ㄴ좋겠수다,휘리릭~~^

이종호 2015-10-05 08:40:46

    드런 잉간가트니...ㅜ.,ㅠ^

김승수 2015-10-05 08:45:27

    3센찌 몽당비로 골목골목까지는 대능데 .. 구석구석까지는 앙댄다 .. 왜?











짤바서 ^^

이종호 2015-10-05 09:23:23

    드런 잉간가트니...ㅜ.,ㅠ^

김주항 2015-10-05 09:30:34
답글

짧은 거랑 청소 하는거랑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능지
당췌 이해가 되지 않으니
구체적 예를 들어 주새효....~.~!! (위에 세분들)

김승수 2015-10-05 09:38:25

    앙큼한 잉간가트니...ㅜ.,ㅠ^

박병주 2015-10-05 21:33:44
답글

현재의 정치가 그렇죠.
아첨=가신정치 임뉘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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