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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LP 밀어냈던 CD “퇴장을 준비하라”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1-27 15:05:12
추천수 0
조회수   3,038

제목

[펌]LP 밀어냈던 CD “퇴장을 준비하라”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오늘 인터넷 기사의 댓글중에..

살짝 어이가 없군요.

좋은 시스템에서는 7천만원짜리 시디피에서 재생하는 시디음과 엘피음도 구별이 되는데..mp3라..허허허

이것이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원차이에 관한 표준적인 생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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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kb랑 cd음질 구분하시면 스피커드림 조회 550 공감 2 비공감 2 작성일시 2008.11.27. 13:07 아이디 아이디 lafgun 다른글보기 다른글보기 차단하기 차단 관심선택 관심 IP 121.140.xxx.115 신고하기 온쿄 90에 카시오페이아 해밀 세팅중임다



전 256kb랑 무손실 음원 구분 못하는데 하실줄 안다는분이 잇네요

제가 cd랑 192kb로 리핑한거 들려드릴태니까 10중에 8번 이상 맞추시면

사운드카드랑 스피커 드릴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그전에 c't라는 독일 오디오 전문 잡지에서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점 알려드릴께여

오디오 설계전문가, 음악가, 오디오샵 운영자 등 200명의 지원자중 12명만 테스트를 통해 걸러서 뽑은 황금귀들의 1등은

10번 중 6번밖엔 맞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 황금귀중 50%는 찍어도 나오는 점수인 14점에서 +-2점으로 전혀 구분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256kb랑 cd 듣기만해도 바로 구분간다는분은 독일가셔서 저 시험해보세요

1000마르크 준다네요.



참고:테스트방법



4분씩

- 임의로 아래와 같은 음악작품 17개를 선정

- 먼저 원본 CD에서 각각 1분 가량의 음악 1절을 들려주고 같은 절의 3개 샘플(128 kbps, 256 kbps, the original)을 불규칙한 순서로 들려줌

- 청음자들은 세가지 샘플의 정확한 소스를 설문지에 기재해야 함

- 128kbps 음원을 맞출 경우 샘플당 1점, CD 음원을 맞춰도 1점을 주고, 세가지 샘플을 모두 맞추면 3점을 주지만, 128k MP3 음원과 CD 음원을 거꾸로 쓰면 (256k 음원을 맞춰도 우연히 맞춘 것으로 보고) 0점 처리함

- 최대 점수는 51점, 아무렇게나 써도 평균 14.1 점이 나오므로 14.1점 이 넘으면 청음 감각이 있는 편임

- CD플레이어와 MP3 player의 DA 변환 특성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차이를 없애기 위해, 테스트 샘플들은 윈도우용 MusicMatch 4.4 로 인코딩하고 , Power Mac G3를 사용, Apple QuickTime Player용 AIFF format으로 바꿔, CD에서 추출한 Audio file과 함께 불규칙한 순서로 하나의 Audio-CD로 구워냈다.





아이디

kmsgt 내용

읽기 열라 귀찮다. 비공감이다

작성일시

11.27. 13:17 IP

118.223.xxx.31

아이디

blindbird7 내용

이미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에 있어 공정치 못하다는 반론도 상당히 있죠...아니 거의 대세죠.. 특히 음악에 있어서(음악이 인간의 감수성에 의해 젖어드는 감성매체기 때문에) .....이 논란은 한국에서도 틈만나면 서로 논쟁하고 있구요... mp3와 시디와의 구분은 분리형 오디오 시스템에 다인52 정도급의 스피커를 장착하면 쉽게 구분이 됩니다...

작성일시

11.27. 13:20 IP

218.209.xxx.35

아이디

blindbird7 내용

일단 정보량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내뿜는 음악 무게에 차이가 감지되거든요.. 보통의 컴퓨터 스피커나 컴퓨터파이 시스템에선 구분하기가 쉽진 않을 겁니다....

작성일시

11.27. 13:23 IP

218.209.xxx.35

아이디

l1ly 내용

연락처 주세요. 제가 가서 구분해 드리죠.

작성일시

11.27. 13:23 IP

222.97.xxx.175

아이디

lafgun 내용

blindbird님//참고로 c't의 블라인드 테스트에 사용된 장비는 B&W Nautilus 803 스피커 한 쌍, Marantz CD-Player CD14와 PM14 amplifier입니다. 오디오에 관심이 있으시면 저 장비들이 기천만원짜리인건 아실태고, 그런 장비를 사용하고도 선별된 오디오 매니아들조차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작성일시

11.27. 13:26 IP

121.140.xxx.115

아이디

l1ly 내용

제가 가서 구분해 드릴테니까 연락처 달라니깐.

작성일시

11.27. 13:31 IP

222.97.xxx.175

아이디

blindbird7 내용

님... 실용을 아시면 와싸다도 아시겠네요... 와싸다 하이파이 게시판에서 "비청의 방법론에의 실용 비실용" ... 아니 검색란에 실용이라 검색하고 쭈욱 읽어보세요.. 음악구분의 블라인드테스트 방법론에 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겁니다.

작성일시

11.27. 13:31 IP

218.209.xxx.35

아이디

sim10008 내용

스피커와 리시버등이 받혀준다면....-_- 더더욱 판단하기가 힘들죠. 그리고 더더욱 웃긴건 차이점을 공학적인 측면에서 찾을라면 찾아야지.. 황금귀 12명을 뽑아서 했다는게 더 웃긴겁니다. 그리고 어떤 스피커에 어떤 리시버 매칭이 들어갔느냐... 장소는 어디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작성일시

11.27. 13:33 IP

152.99.xxx.14

아이디

lafgun 내용

l1ly//용산에서 만나서 테스트 해볼까요? 끌리시면 쪽지주세요. 참고로 테스트 방법은 128,192,cd리핑으로 3가지를 구워 c't지의 방법 그대로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전부 못맞추시면 제 차비랑 그날 점심값만 빼주시면되구요. 맞추시면 제 카시오페이아 스피커 드리겠습니다.

작성일시

11.27. 13:34 IP

121.140.xxx.115

아이디

blindbird7 내용

참 희안하더란 말이죠.. 대부분 집에서 들을 땐 mp3와 음반간 소리 차이가 느껴지는데 블라인드 테스트에선 잘 모르겠고... (실용은 이걸 플라시보 효과라고 치부해 버리죠).. 그리고 스피커와 리시버가 바쳐주면 고음질과 저음질의 차이가 훨씬 크게 나타납니다...

작성일시

11.27. 13:34 IP

218.209.xxx.35

아이디

lafgun 내용

sim10008//공학적인 차이는 당연히 있습니다. 중요한건 그 공학은 인간을 위한 공학이죠. 그래프로 찾자면 까막눈이 아닌이상 15k 이상의 주파수 짤린거 보면 누구나 다 구분합니다. 중요한건 그걸 들을때 구분이 가능하냐 이거죠. ㅋㅋㅋㅋ

작성일시

11.27. 13:42 IP

121.140.xxx.115

아이디

sky_leciel 내용

오오 이쪽으로 문외한이긴 하지만 참 궁금했던 주제인데.. l1ly님 테스트 결과도 꼭 알려주세요

작성일시

11.27. 13:46 IP

218.154.xxx.142

아이디

manic0214 내용

난 문외한이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업무상 행사진행할때 음향장비 깔아놓고 mp3파일을 재생하면 소리가 겁내 뭉개져서 나와서 mp3파일은 아예 안쓴다. 좋은 기기일수록 그걸 커버하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기들에서는 mp3파일을 고출력으로 재생하는게 바보짓이라는걸 다들 알텐데. mp3는 어디까지나 포터블이다.

작성일시

11.27. 13:51 IP

210.96.xxx.141

아이디

bakjin1 내용

구분여부를 떠나서 겨우 1000마르크 받자고 독일까지 가냐-_-

작성일시

11.27. 13:54 IP

220.68.xxx.202

아이디

l1ly 내용

이런, 저 부산인데. lafgun 님이 오시면 어떨까요? 스피커는 굳이 안 주셔도 좋습니다.

작성일시

11.27. 14:01 IP

222.97.xxx.175

아이디

cqcqicq 내용

블라인드 테스트가 결과를 조작하거나 의도한바로 몰고가기 쉽기땀시... 개인적인 경험으론 cd와 mp3의 가장큰 차이를 느낀건 클래식이나 급격한 음역변화가 있는 곡등 소위 정보량과 해상력이 필요한 곡에서 심하게 느꼈습니다. 위에 행사요원?분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음이 뭉개져버리거나 악기의 생동감이 극히 떨어집니다. 컴퓨터스피커와 일반 오디오로 출력빼서 듣는게 그렇더군요. 노틸러스와 상급 리시버로 뽑아내면 없던 정보량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가진자들의 돈지x라고 보기엔 하이파이 시장이 건재한건 mp3와 cd등 매체의 극명한 차이도 분명히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작성일시

11.27. 14:08 IP

211.178.xxx.145

아이디

cairo75 내용

128kbps도 웬만한 귀 아니면 구분힘듬...씨디는 주로 오디오에서 들으니 좋은소리가 나는건 당연한거고..당연히 씨디가 좋겠지만 보상심리나..플라시보도 무시못함.

작성일시

11.27. 14:08 IP

211.246.xxx.162

아이디

lafgun 내용

l1ly님 그럼 제가 부산까지 ktx 타고가야되나요 -.-;;;

작성일시

11.27. 14:10 IP

219.254.xxx.22

아이디

l1ly 내용

cairo75님 말대로라면 320kbps 와 원본 wav 파일 구별해 내는 저는 황금귀인듯?

작성일시

11.27. 14:10 IP

222.97.xxx.175

아이디

reno1999jp 내용

집에서 시디구워보세요....음질 깎입니다....제대로 프레싱된 시판용 시디로 음악을 들어야 제대로 비교됩니다......그리고 이쪽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다들 느끼는 겁니다.....하지만 일반일들은 차이를 못느낀다면 할 수없죠.....단 mp3압축이 10분의 1의 압축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배음을 잘라낸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배음이 많은 음악일 수록 시디로 듣고 싶을 겁니다. 특히 어쿠스틱 악기가 많은 클래식이나 재즈는요......

작성일시

11.27. 14:11 IP

211.187.xxx.223

아이디

l1ly 내용

lafgun님, 부디 와주시길. ㅍㅍ

작성일시

11.27. 14:12 IP

222.97.xxx.175

아이디

reno1999jp 내용

디지털음원은 가는 대세는 막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앞으로 시디를 대신할 하이파이 쪽은 mp3가 아닌 다른 포맷이 등장하겠죠....그러면 디지털 음원이라도 음질에 치중하는 쪽이랑 편리성과 용량을 선택한 쪽이랑의 시장이 갈라지게 되고 양쪽다 만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작성일시

11.27. 14:13 IP

211.187.xxx.223

아이디

lafgun 내용

음...제가 하고 싶은말은 음원 소스가 음질에 미치는 요소가 극히 적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은겁니다. 그 노력을 스피커나 엠프에 쏟으면 월등한 체감효과를 느끼실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mp3 자체가 음향심리학적인 공학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포멧이기때문에 분명 안들리는 음들이 있긴하지만, 그 음들은 원래 존재했어도 안들렸을 부분을 삭제하는 기술이라서요. 음이 뭉게진다는건 과도한 착각입니다. 다만 가청주파수를 넘어선 고음역대가 짤리고 음악의 필요없는 소리를 잘라냄으로서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것뿐. 음자체를 변형시키는건 아닙니다.

작성일시

11.27. 14:14 IP

219.254.xxx.22

아이디

cairo75 내용

구분못한다에 내손모가지 아니 고추를 걸겠소....꼭 해보시고 결과를 알려주시길..

작성일시

11.27. 14:20 IP

211.246.xxx.162

아이디

l1ly 내용

lafgun 님이 부산에 오실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cairo75 님 손모가지나 고추 걸어봤자 자르는 건 불법인거 아시죠? 좀 더 현실적인 것으로 걸어주시길......

작성일시

11.27. 14:24 IP

222.97.xxx.175

아이디

lafgun 내용

제 스피커에 본체까지 걸어도 전 자신있습니다 ㅋ 계속 전문가이야기하시는데, 오디오 설계자부터 음악가들까지 모이고 간추리고 간추려서 한 시험입니다. 그사람들 조차 구분 못했죠. 그리고 놀랍게도 1위를 한 사람은 음악가도 오디오 설계자도 아닌 귀의 사고로 초저역대를 들을수 있게된 특수자였습니다. 이런 사람을 제외하면 일반인은 '제대로' 리핑된 mp3는 구분 못합니다. 그렇게 설계된게 mp3의 원리니까요.

작성일시

11.27. 14:27 IP

219.254.xxx.22

아이디

nanginks 내용

128하고 256 은 구분 안돼도 시디는 구분돼. 해본적도 없으면서 뭔......

작성일시

11.27. 14:36 IP

125.187.xxx.4

아이디

blindbird7 내용

음질 128 mp3와 음반과 구별을 못하시는 위분은 음반을 사본 경험이 없으시거나 오디오가 없으시거나 진정한 막귀시거나...... 집에있는 음반 한장 리핑떠서 mp3로 만드신 후 그 mp3를 다시 시디로 구어 오디오로 들어보세요(컴포넌트 오디오류제외) 누구나 구별 가능합니다 차이... 신이 내린 막귀가 아니라면...

작성일시

11.27. 14:39 IP

218.209.xxx.35

아이디

lafgun 내용

해보신다는분 일인당 십만원 빵걸고 용산에서 뵙죠. 한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제가 고른 시디 5개와 시험자가 고른 5개를 공평히 추출해서 c't지의 방법으로 128,256,원본 세가지를 구분해보는 시험해볼까요? 과연 오디오 설계자와 음악가들도 구분해봤자 10개중에 6개도 못구분한 이 시험을 100점으로 통과할 자신 있다고 자신하시는 분들은 어떤귀를 가진 분들이신지 저도 궁금하네요.

작성일시

11.27. 14:39 IP

219.254.xxx.22

아이디

mistygroove 내용

lafgun님 너무 자신하지 마세요. 그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귀는 더 먹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는(지금은 그 바닥에서 안 놉니다만) 이런저런 테스트 많이 했는데, 오래 취미생활 즐긴 동호인, 전문가라는 사람일수록 청력이 안 좋더군요. 주파수별로 테스트해보면 12jkHz만 나와도 못 들어요. 오히려 일반인들중 젊고 음악을 적당히 즐기는 사람이 더 잘 구분합니다. 참고로 기기간 블라인드테스트도 해 봤는데요. 몇 번 안 했습니다만, 저의 경우 테스트하고 가신 분들께 '황금귀'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작성일시

11.27. 14:44 IP

61.75.xxx.53

아이디

mistygroove 내용

최근 일년반정도는 하는 일이 있어서(직업은 아닙니다만) mp3로 변화하는 일이 많았는데, 128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음색까지 달라지는 느낌이고, 다만 256정도부터는 좋더군요. 아날로그가 아닌 이상 어차피 씨디도 문제는 있죠. 괜시리 압축하지 말고 씨디 음원 그대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손실된 정보는 복구할 수 없으니까요.

작성일시

11.27. 14:45 IP

61.75.xxx.53

아이디

blindbird7 내용

그리고 위 글 쓰신 분 스피커인 카시오페아 해밀은 물론 음악 듣기에 큰 무리가 없으나 저가형 2.1 시스템이고...(저는 카시오페아 입실론을 예전에 사용해 봤기 때문에) 우퍼와 스피커 특성으로 mp3도 과장되게 들려주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더욱 구분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수도 있죠. 물론 경제적인 측면에서 고루 만족 시켜주긴 합니다만 ..

작성일시

11.27. 14:45 IP

218.209.xxx.35

아이디

lafgun 내용

그리고 구분하실수 있다는 분들은 다 푸바 ABX테스트는 해보시고 오신겁니까? 설마 눈으로 320kb 192kb 보면서 음~역시 음질이 좋군. 이런거라면 사양합니다. ㅋ 플라시보 개작렬된 시험이 공정하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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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들인 오디오 뺐길사람 몇명 보이고...

고자 될 사람도 보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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