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5-10-03 18:31:55 |
|
|
|
|
제목 |
|
|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는? |
글쓴이 |
|
|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
|
가게 천장에 고양이가 어느새 새끼를 낳았는지
며칠전부터 애기 고양이 울음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 울음 소리를 들어 보니,
무서워서 두려움에 떠는 공포의 절규같기도 하고,
배고파서 곧 죽을 것같은 어두운 두려움에 지르는 비명소리같기도 합니다.
갓 태어난 고양이의 느낌이 저럴진대,
고양이 세계보다 더 심한 경쟁이 치열한 인간 세상.....
고양이들보다 덜 순수한 인간군상 세상에 내던져진
인간들은 어찌 그 공포와 고통이 덜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ㅎㄷㄷㄷ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천장에서
끊임없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