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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3 알랭 푸르니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03 07:06:00
추천수 15
조회수   744

제목

2015. 10. 3 알랭 푸르니에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2015. 10. 3 알랭 푸르니에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886년 오늘 프랑스의 소설가 알랭 푸르니에가 태어났습니다. 소설가라 하지만 <대장 몬느>라고 하는 한 작품만 남겼을 뿐입니다. 그가 소설 하나만을 남긴 이유는 일차대전 당시 참전했다가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 한 소설이 20세기 초 젊은 지식인들의 고뇌를 말해주는 기념비였습니다. 대장 몬느가, 즉 알랭 푸르니에가 말합니다. “뭔가 더 신비한 것을 우리는 찾고 있다. 지친 왕자가 입구를 찾지 못했던 길을.” 그 신비는 흘낏 보이지만 완전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죽음만이 이 모험의 열쇠와 결과를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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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10-03 07:28:36
답글

그 신비란 근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3매경.이 아닐까요?

이종호 2015-10-03 08:19:16

    색경안주고 뻐팅기는 워떤 뉀네도 신비함돠..ㅡ,.ㅜ^

김주항 2015-10-03 07:47:16
답글


뭔가 신비한 것을 찾으 시려면
구찌뽕 딥따 마니 드셔 보새효....~.~!!

염일진 2015-10-03 08:07:28

    눼~

주명철 2015-10-03 07:48:32
답글

대장 몰느, 이것이 올바른 발음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몬느'라고...

조한욱 2015-10-03 08:15:12

    그렇군요. 그래서 처음 소개하는 분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인데...

주명철 2015-10-03 08:47:23
답글

대학생 시절 안응렬 교수님 수업에서 사전 찾고 해석하느라 끙끙대던 생각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오귀스탱 몰르, 아무튼 침체된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는 장치는 전학이며, 전학생과 함께 모험이 시작된다는 점이 생각나네요.
신비한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는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 있다는, 꾸지뽕 다량 섭취자의 말씀~

김주항 2015-10-03 09:02:55

   
몰르인지 몬느인지 저는 잘 모리지만
몬로의 바람 치마는 응근 신비롭씀다.....~.~!!

주명철 2015-10-03 09:46:35
답글

저는 치마보다 바람이 더 신비롭습니다. 하필 그 때 불다니~~

이종호 2015-10-03 20:45:10

    그때 쟈철 운전을 지가 해씀돠...ㅜ.,ㅠ^ 알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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